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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데일리

SH공사의 은평뉴타운은 ”불법광고물 천국” - 대형건설사 이대로 좋은가?(불법광고물) - SH공사(사장 유민근)가 은평뉴타운 건설현장에서 가설울타리(일명 휀스,담장)에 홍보용 불법광고물을 설치, 행정안전부의 도시미관 개선정책에 역행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은평뉴타운은 은평구 진관동 일원 3,492,421㎡ 에 16,172호를 건설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곳은 SH공사가 발주처로 우리나라 상위권 10개의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문제는 이 거대한 뉴타운 건설현장 울타리에 SH공사는 물론 건설사 자사홍보용 광고물이 200개도 넘게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한 현장의 관리자의 말에 의하면 광고물은 SH공사의 지시아래 그것도 광고물의 설치비용을 받고 설치했다는 것이다. 삼성건설의 한 관리자는 “시공사들은 발주처인 SH공사에서 시켜서.. 더보기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이 세계 경제의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 - UN의 세계녹색경제전략(Green Economy Initiative)을 주도하는 UNEP는 최초의 사례분석 대상으로 한국을 선정 - 아킴 슈타이너(Mr. Achim Steiner) UNEP 사무총장은 ‘09.8.20일(목) 16:00,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UNEP이 한국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평가한 보고서(Policy Brief)를 발표하였다. UNEP은 전 세계적 경제위기의 극복과 위기극복 이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세계녹색경제전략(Green Economy Initiative)을 주도하고 있으며, 동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전 세계 국가들에게 향후 2년 간 GDP의 1%를 녹색경제 인프라구축(건물의 에너지효율, 지속가능한 교통, 신재생에너지, 지속.. 더보기
화학물질, 원료부터 제품에 이르는 정보를 한눈에 ! - 환경부, 공급망 화학물질 정보전달 시스템 개발 - 환경부는 화학제품 및 완제품의 구성물질 정보를 요구하는 REACH*, RoHS* 등의 국제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기업들이 원료물질·부품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공급망 상의 상·하위 업체간 화학물질 정보 전달·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공급망 내 화학물질 정보전달 시스템을 8월 중으로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화학제품 및 완제품 내에 고위험성우려물질(SVHC) 함유여부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 의무가 부과되는 REACH나 전기·전자제품 내에 납·수은 등 특정유해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는 RoHS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구성하는 원료 또는 부품 내 유해물질의 사용여부 및 그 함량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었으나 대부분의 국내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들.. 더보기
수도권지역 ‘조깅·산책 코스 Best20’ 선정 - 일산 호수공원길 등 서울 9, 인천 1, 경기 10곳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신동원)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조깅·산책 코스에 대한 대기환경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한편, 조깅·산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궁극적으로는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수도권지역에서 대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 환경이 좋은 조깅·산책 코스 20곳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선정한 수도권지역의 조깅·산책코스 Best 20은 서울지역에서 한강광나루지구 등 9곳, 인천지역은 월미산 외각길 1곳, 그리고 경기도는 일산호수공원 등 10곳이다. 순위 소재지 조깅 산책로 명 순위 소재지 조깅 산책로 명 1 경기도 일산시 일산 호수공원길 11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2 경기도 과천시 과천 대공원 순환도로 12 인천.. 더보기
주방용오물분쇄기의 판매 및 불법광고 집중단속 실시 - 8월 3주간 판매 및 불법광고의 자진철회 유도 후 9월 한달 동안 시·도와 합동단속 실시 - 환경부는 주방용오물분쇄기를 판매하거나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해 8월부터 시·도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방용오물분쇄기는 하수관거 내 분쇄물질의 퇴적 등으로 인한 악취발생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최근 건조기·액상소멸기 등의 각종 음식물폐기물처리기기의 판매 증가 추세에 편승하여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불법 판매 및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은 ‘09. 8. 10~8. 29(3주간) 홍보·계도기간을 두어 주방용오물분쇄기를 판매 및 판매광고 하고 있는 업체에서 자진 철회하도록 기회를 부여한 후 ‘09. 9. 1~.. 더보기
“녹색생활” 실천은 그린스타트와 함께 - 새마을운동중앙회,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가입 - 200만 회원을 보유한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 이재창)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공동대표 : 이만의 환경부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에 가입함에 따라 2009년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녹색생활 붐이 일 전망이다. ‘생활속의 온실가스 줄이기’를 목표로 2008년10월 출범한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8월14일(금) 서울팔레스호텔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여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가입을 승인하고, 녹색생활 확산 등 하반기 중점 활동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대표자회의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상의, 한국교총, 에너지시민연대, 소비자시.. 더보기
현대건설 법원판결 무시하고 공사 강행, 인근 불광동성당 붕괴 위기 - 차수벽 제대로 설치 안 해 담장, 땅 침하로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균열 시작 -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292번지 일대에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불광 7구역 주거정비 재개발사업 현장이 인접해 있는 천주교 불광동성당(주임신부 홍성만 미카엘)과 1년 넘게 마찰을 빚고 있고, 공사로 인해 성당 건물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불광동 신자들의 단체인 사목협의회(회장 한용)는 성전보존위원회 주관으로 8월 9일 교중미사 후 500여 명의 신자들이 성당 마당에서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법원 판결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대화를 회피하고 있는 재개발조합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불광동성당 신자들이 이 같은 집회를 갖게 된 것은 재개발공사로 인해 성당.. 더보기
환경관리공단, 생태독성관리의 메카로 발돋움 - 생태독성관리 전문기술력으로 산업계 현장밀착 기술지원 확대 -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양용운)은 2011년부터 도입되는 산업폐수에 대한 생태독성 관리제도 시행을 앞두고 2008년부터 환경부와 역무대행계약을 체결하여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산업계를 대상으로 무상 기술지원, 생태독성 연찬회 개최, 지자체와 연계한 합동 실태조사 등 다양한 기술지원활동으로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장 기초자료 검토 및 문진 방류수 수질 및 생태독성 실험 폐수처리시설 진단 폐수처리설비 진단 생태독성원인물질 탐색 및 확증실험 독성원인물질 저감방안 조사 및 실험 공단은 금년 10월 이후에는 생태독성 온라인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생태독성관리기술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온라인 기술자문을 시작함.. 더보기
해외언론,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 발표에 대해 “좋은 출발”, “진정성이 돋보인다”고 호평 - 정부는 국내외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최선의 결과 도출키로 -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즈 등 해외 유수 언론은 우리 정부가 8.4(화)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에 대해 “교토 의정서상 의무감축 대상이 아닌 국가들 중 처음으로 한국이 자발적 감축 의지를 표명한 것”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진정성이 돋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로이터와 비즈니스그린(business green.com), 뉴욕타임즈 등 외신들은 2005년까지 1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로 증가하고 1인당 배출량에서 OECD국가 중 17위에 달하는 한국이 2020년까지 배출량을 최소한 동결하거나 최대 4% 줄인다는 감축목표는 영국, 미국 등 선진국 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의 역량을 반영한 진지한 접근”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외신.. 더보기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 자료집 발간” 환경부는 국내에 유입되어 생태계에 위해를 미치는 영향이 큰 종을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로 지정하고, 현재까지 지정된 총 16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알리기 위해 “생태계교란야생동·식물 자료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올해 6월 1일에 추가로 지정된 6종을 포함한 총 16종에 대한 자료를 조사·분석한 것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유역(지방)환경청 및 지자체, 민간단체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태계교란종 16종’은 동물 5종(뉴트리아,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파랑복우럭), 식물 11종(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으로 그동안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년에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