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 75

‘바꿔라 고양, 변화의 ‘문,을 열어라!’

- 문병옥 고양시장 출마 기자회견 - 민주당 일산동구 당협위원장 문병옥(50)위원은 4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장 후보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바꿔라 고양, 변화의 ‘문,을 열어라!의 슬로건을 달고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명숙 전 총리, 김종철 전 연합뉴스 사장과 이치범 전환경부장관, 소설가 유시춘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문병옥 민주당 부대변인을 응원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축사에서 다가오는 6.2 지방 선거를 중대한 역사적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김대중·노무현 민주정부 10년의 성과가 물거품이 되느냐 이명박 정권의 오만함을 막아낼 수 있느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지역구를 물려 받은 문병옥 부대변인을 “한결 같고 틀림없는 사람이다”고 한껏 치..

저탄소 녹색미래가 한눈에, 녹색성장체험관

- 미래형 녹색생활을 재미있고 알기쉽게 체험가능 -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국가미래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한 이후 녹색성장은 정부 핵심정책으로 자리잡으면서 사회적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와 같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대국민 관심 및 이해 확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광화문역 2번출구 앞 KT빌딩 1층에 ‘녹색성장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녹색성장체험관은 녹색성장 이해·그린 홈·녹색교통·그린에너지와녹색국토·그린오피스·녹색성장다짐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그린홈에서는 연료감응형 태양전지·IPTV 등이 상용화된 미래가정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대기전력 비교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녹색교통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교..

강릉 저탄소녹색도시 기본구상 발표

-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조성 -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는 저탄소녹색도시로 선정(‘09.7.15) 된 바 있는 강릉 경포지역을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1월 29일 발표한다. 이번 기본구상은 환경부와 강원도가 국토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원발전연구원에 의뢰하여 지난 6개월(‘09.7~12월)간 연구를 거쳐 마련되었다. 기본구상에서는 강릉 경포지역을 2016년까지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조성하고, 이를 위해 ①교통·주택·에너지를 저탄소형으로 개편, ②물·자원순환, 생태녹지 조성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 ③녹색기술 TEST-BED化 및 창의적 도시조성, ④시민참여를 통해 살아 숨쉬는 도시 조성, ⑤투자 효율성을 고려한 단계적 접근 등의 추진전략을 제..

녹색기후상 대상에 부안시민발전소 선정

- 기후변화포럼,「200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국회의장상 등 9곳 선정 -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거버넌스 단체인 기후변화포럼이 국내 최초로 제정한「200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대상에 부안시민발전소가 선정되었다. 포럼은 녹색성장 추진과 기후변화 대응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공공·자치·기업·시민부문에 나눠 응모한 60곳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모두 9곳을 시상하기로 결정했다. 수상자로는 대상인 국회의장상에 부안시민발전소(시민부문)을 비롯해 우수상에 △해양경찰청(공공부문, 녹색성장위원장상)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자치부문, 환경부장관상) △아시아나항공(기업-저감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화우테크놀러지(기업-산업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김영규 강원지방병무청장(시..

환경성과지수(EPI) 발표, 한국 94위

- 국제적 환경평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녹색성장 정책의 추진 시급성 시사 - 미국 예일대 환경법·정책센터 등은 오는 1.28일 세계경제포럼(WEF, 1.27~31, 스위스)에서 각 국의 환경성과지수(EPI)를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성과지수(EPI: 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는 美 예일대 환경법·정책센터 및 컬럼비아대 국제지구과학정보센터가 공동으로 국가별 환경수준을 계량화·평가한 환경분야 종합지표로서 2년마다 WEF를 통해 발표한다. 금번 EPI는 전 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국가별 비교가 가능한 자료의 확보를 위해 2000년에서 2006년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수준은 163개국 중 94위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2008년 발표된 ..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에- 8월부터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충전인프라 실증사업 실시 - 2010년 1월 20일(수) 11시 한국언론재단 프레스클럽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실증사업(EVE PROJECT) 업무협약 체결식” 행사가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CEO,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이사 등 제작사 및 충전인프라 관련 10개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참여기업으로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SB리모티브, LG화학, SK에너지, 삼성전기, LS전선, GS칼텍스, 롯데마트, LS산전 등 10개 기업이다. 업무협약 체결식 행사는 이만의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실증사업 보고 후 MOU 체결 ..

그린스타트 운동과 함께하는 녹색보험

에- 환경부·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동부화재 간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 MOU 체결 - 1월 14일(목) 오전 10시 50분 서울 강남구 동부금융센터에서 환경부·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동부화재 간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 MOU 체결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 공동대표, 김순환 동부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위해 환경부 및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보험업계가 협력 MOU를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동부화재는 국내 자동차보험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이번 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회사차원의 환경기금을 조성하여 그린스타트 공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중 우..

산업계, 내년부터 제품 생산 등에 폐지 80%, 폐유리 75%, 석탄재 75% 재활용하기로

- 다시 살아나는 폐자원, 내년에 더욱 늘어날 전망 - 내년부터 국내에서 발생되는 폐지, 폐유리 및 석탄재 등이 더 많이 재활용 될 전망이다. 종이 제품 제조업자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종이량의 80%에 해당하는 양을 폐지를 사용하여 종이제품을 생산하고, 유리용기 제조업자는 내수용으로 생산되는 제품의 75%에 해당하는 양을 폐유리를 사용하여 유리제품을 생산하고, 화력발전과정에서 발생되는 석탄재는 천연골재 등을 대체하는 성·복토용 골재, 시멘트 부원료 등으로 배출양의 75%를 사용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재활용 목표율은 올해까지 적용되었던 재활용 목표율보다 3~8% 높아진 것으로, 폐지·폐유리는 72%에서 각각 80%, 75%로, 석탄재는 70%에서 75%로 상향된 것이며, 환경부가 관련업계와 합의하여..

2009녹색경영대상 수상자 선정

수상자 친환경적 미래성장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2009녹색경영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녹색경영대상은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녹색경영을 통해서 자원의 위기와 환경규제로 부터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관련시장 선점을 위한 발전전략과 나아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확고한 신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첫째 녹색경영을 통해 자원이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경제성장 동력으로 활용,둘째 미래성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구축, 셋째 기존 산업과 융합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 넷째 국제 온실가스 규제로 인한 국가경쟁력약화에 대비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축사 : 서울시의회 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