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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떠나고 배차간격은 늘어나고”… 서울 마을버스 고사 위기

- 임규호 서울시의원 “시민의 발 무너지는데 언제까지 바라만 볼 것인가” -[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 서울 시민의 일상과 교통취약지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가 운전기사 이탈과 만성적인 경영난으로 존립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인력 부족에 따른 배차간격 확대가 이용객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심화하면서, 단순한 재정지원 확대를 넘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요금·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구2)은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시민의 발, 서울 마을버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마을버스의 구조적 위기를 지적하며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시의원과 교통 분야 전..

11월 멸종위기 야생생물 ‘고니’ 선정… 겨울 철새 서식지 보전 시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고니, 겨울철 우리나라 찾아오는 대표적인 철새 - [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겨울철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대표적인 철새인 고니가 1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됐다. 갯벌과 습지 개발 등으로 월동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개체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체계적인 서식지 보전과 보호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고니’를 1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니는 몸길이 120~150cm, 체중 약 3.4~7.8kg에 달하는 대형 조류로, 우아한 자태와 순백색 깃털이 특징이다. 암컷과 수컷 성체 모두 온몸이 흰색이며, 검은색 부리의 시작 부분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다리는 짧..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30년 청사진 마련… 국민 의견수렴 본격화

- 제3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초안, 11월 4~23일 대국민 공람 실시 - [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처분을 위한 향후 30년간의 국가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과정에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된다. 정부는 관리시설 부지선정부터 건설·운영,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까지 포괄하는 기본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선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권, 이하 위원회)는 ‘제3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초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대국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7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7년부터 ..

2026년 가해 11월 3일 화요일 † [녹] 연중 제31주간

2026년 가해 11월 3일 화요일 † [녹] 연중 제31주간 복음: 루카 14,15-24 자신을 먼저 바로 세운 뒤에야 남과의 관계도 바로 설 수 있다.> 1888년, 알프레드 노벨의 동생 루드비그가 사망했을 때, 한 프랑스 신문은 실수로 알프레드 노벨의 부고 기사를 냈습니다.머리기사는 “죽음의 상인이 죽음을 맞이하다.” 였습니다.부고 기사 앞머리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을 더 빨리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덕에 부자가 된 노벨 박사가 어제 사망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노벨은 이 기사를 보고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다이너마이트 발명가는 자신이 ‘죽음의 상인’이라고 기억되길 원치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그리고 이 사건은 그가 다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극했습니다.그 결과 그의 전 재..

2026년 11월 3일 화요일 † [녹] 연중 제31주간

2026년 가해 11월 3일 화요일 † [녹] 연중 제31주간 복음: 루카 14,15-24 가장 본질적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무료입니다!> 언젠가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아이들 집을 하나 개원할 때였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수도회가 함께 협력하는 시설이라 개원 과정이 정말이지 복잡했습니다. 드디어 모든 과정을 다 끝내고 개원식 날짜도 정해졌습니다. 개원 과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지자체 관계자들, 그리고 수도 가족들도 초대했습니다. 축복식 식순도 정하고, 음식도 잔뜩 준비하고, 감사패도 준비하고, 마침내 개원식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단풍 휴가철 주말이라 그런지 오시기로 약속하셨던 분들이 대거 불참하셨습니다. 음식과 기념품은 산더미처럼 쌓아놓았는데, 참석자 수가 너무 초라해 축성식 집전하..

국립생물자원관, ‘제21회 생물다양성 세밀화·인공지능 이미지 공모전’ 수상작 41점 공개

- 공모전 987점 접수… 전문가 심사 거쳐 우수작 41점 선정 - [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생물다양성의 소중함과 인간·자연의 공존 가치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올해는 기존 생물 세밀화에 인공지능(AI) 이미지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표현으로 전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21회 생물다양성 세밀화·인공지능 이미지 공모전’ 수상작 41점을 선정하고, 11월 3일 인천광역시 서해구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전시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시작된 생물다양성 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 자생생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명 존중의 의미를 예술적인..

“전기차 전환 약속 시 2천 포인트”… 정부, 국민 참여형 기후행동 캠페인 추진

- 11월 27일부터 전 국민 참여… 전기차 구매 시 2만 포인트 추가 지급 - [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전기차 전환을 약속하는 것만으로 탄소중립포인트 2천 포인트를 받고, 실제 전기차를 구매하면 2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국민 참여형 기후행동 캠페인이 추진된다. 정부는 전기차 전환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이동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을 확산하고 수송부문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11월 2일부터 ‘전기차 전환 서명 실천운동(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운동은 김성환 장관을 시작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서명운동으로 출발해 소속·산하기관과 기업, 공공기관 종사자..

지방정부 10곳, ‘2026년도 환경교육도시’ 선정…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

- 부산·세종·제주 등 광역 3곳, 노원·수원·안산·시흥·광명·천안·통영 등 기초 7곳 선정 - [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지역의 환경·생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할 ‘환경교육도시’ 10곳이 새롭게 선정됐다. 정부는 지역 주도의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탈탄소 녹색사회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6년도 환경교육도시’ 공모를 통해 광역지방정부 3곳과 기초지방정부 7곳 등 총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역지방정부에서는 부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됐으며, 기초지방정부에서는 노원구와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천안시, 통영시가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 ..

산업통상부, 체코 원전사업 비상관리체제 가동… 장·차관 직접 현안 챙긴다

- 장관·차관 주재 한수원·팀코리아 진행상황·현안점검 회의 매주 개최 -[에코데일리뉴스=이진구 기자]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이 종료되면서 정부가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고 주요 건설 일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비상관리체제에 돌입했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지난 10월 29일 체코 원전사업 시공계약 협상 종료에 대응해 장관과 차관이 직접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비상관리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 원전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정해진 기간 내, 정해진 예산으로(On Time, On Budget)'라는 신뢰를 유지하고,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비상관리체제는 체코 원전사업에 참여중인 팀코리..

2026년 가해 11월 2일 월요일 † [자]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2026년 가해 11월 2일 월요일 † [자]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복음: 마태오 11,25-30 삶의 무게는 무엇을 손에 쥐었는가가 아니라, 누구의 곁에 머무는가에 달렸음을 배웠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주제 사라마구’의 ‘죽음의 중지’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그 시작은 아주 충격적입니다.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죽지 않게 됩니다.사람들은 환호하고 좋아했지요.하지만 늙고 아픈 사람이 끝없이 살아남아 병원이나 요양시설을 떠나지 못하게 됩니다.죽음이 멈추자, 고통이 끝나지 않고, 사회 질서와 돌봄 체계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사람들은 불안해지고 커다란 혼란을 가져온다는 내용으로 책은 시작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죽음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아프지만, 반드시 있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