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해 8월 31일 월요일 † [녹] 연중 제22주간 복음: 루카 4,16-30 나는 어떤 지식보다도 사람이 중요함을 더 믿는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중 디오게네스가 있습니다.그는 견유학파로 알려져 있는데, 견유학파는 쉽게 말해 ‘개 같은 삶’을 살자는 주의입니다.개처럼 자신의 자연스러운 본성에 따라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며, 행복은 외적인 조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그래서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관한 인상 깊은 일화가 있습니다.그의 유일한 노예가 이 주인 밑에서는 도저히 못 살겠다고 도망친 것입니다.사람들은 얼른 쫓아가서 잡아 오라고 권했지요. 그러자 웃으며 말합니다. “그가 나 없이 살 수 있는데, 내가 그 없이 살 수 없다면, 노예는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