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2

2024년 다해 12월 15일 일요일 † [자]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2024년 다해 12월 15일 일요일 † [자]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복음: 루카 3,10-18 구세주의 찬란한 별빛을 뵙고자 한다면...> 다들 요즘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십니까?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니 서민 경제도 바닥이고,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자영업자들, 서민들 다들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하느님은 임마누엘 하느님, 언제 어디서든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만사형통할 때도 함께 하시지만,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질 때도, 죽음의 골짜기를 걸어갈 때도 함께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이토록 어려운 국면에 처한 우리 현실 안에도 주님께서는 반드시 함께 하시며 우리를 좋은 길로 이끌어주시리라 확신합니다. 꼭 그렇게 될 것을 믿고, 기도하는 대림시기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며..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 [자]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2024년 다해 12월 15일 일요일 † [자]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복음: 루카 3,10-18 물의 세례를 받지 않고 불의 세례를 받으면 벌어지는 일> 어떤 사람이 그릇 빚는 노인의 숙달된 솜씨와 작업대 위에 얹혀있는 갓 빚은 옹기들에 대하여 감탄하면서 감상했습니다. 모두가 근사하고 멋있는 모양을 지니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잠시 후 그는 옹기장이의 그 모든 수고가 헛되이 끝나 버린 것을 보았습니다.왜냐하면 그 옹기들이 풀무 불에 들어갔을 때 일부 그릇들이 금이 가고 깨어졌기 때문입니다.그는 왜 어떤 것들은 금이 가고 깨어지는지 알기 위해 옹기장이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하였습니다. “같은 흙을 사용하면서 당신이 어느 것은 잘 빚고 어느 것은 못 빚었습니까?아니면 어느 것에다가는 더 수고를 기울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