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69

노동부, 건축물 철거현장 석면노출 예방대책 입법화

노동부, 건축물 철거현장 석면노출 예방대책 입법화 석면함유 건축물 등 철거·해체작업장에서 근로자의 석면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1.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석면은 단열성, 내구성 등이 뛰어나 우리나라에서는 70~80년대에 집중 사용되어 80% 이상이 건축재 등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근로자가 석면분진을 흡입하는 경우 10~30년의 잠복기를 거쳐 석면폐, 악성중피종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1급 발암물질이다. 당시 석면을 사용하여 건축된 건축물이 노후화되어 철거되는 건축물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건축물 철거작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석면관리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금번 개정안은 대통..

1,4 다이옥산 검출 정수장 긴급 특별기술지원 실시

1,4 다이옥산 검출 정수장 긴급 특별기술지원 실시 환경부는 최근 대구지역의 정수시설 등에서 1,4 다이옥산이 검출됨에 따라 전문기관의 기술지원을 통해 시설 및 운영·관리상의 개선대책을 제시하여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도모하고자『두류 및 매곡 정수장』에 대해 긴급 『특별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기술지원』은 환경관리공단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처리 전문가로 구성하고, 기술지원기간은 '09.1.29~2.4까지 약 1주일간 실시하고, 각 정수장별로 2~4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지원을 통하여 정수처리 공정별 운영실태를 정밀조사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적정 운영관리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 할 계획이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그 원인을 면밀히 파악..

김형오 국회의장, 터키 총리와 경협, 교류확대 공감

김형오 국회의장, 터키 총리와 경협, 교류확대 공감 한국의 원전건설 참여 희망, 중동3개국 순방 마무리 김형오 국회의장은 26일 오후(현지 시간) 터키의 국정 최고 책임자이자 실권자인 에르도안(Erdoğan) 총리(집권당인 정의개발당 당수)와 면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적인 경제협력과 교류확대에 의견을 모으는 등 한-터키 양국관계를 한 차원 끌어올리며 의원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김형오 의장은 최근 양국관계가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경제·통상 분야는 물론이고 문화, 스포츠, 관광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터키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과 관련, 한국은 최근 20년 동안 원전을 건설 운영한 유일한 나라로서 고품질의 원전을, 가장 안전하고, 가장 값싸고, ..

낙동강 수계 안동댐 방류량 평소보다 2배가량 늘려

낙동강 수계 안동댐 방류량 평소보다 2배가량 늘려 대구시는 금번 낙동강 수계의 1,4-다이옥산 검출관련 농도 개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안동댐 방류량을 늘려 줄 것을 협조 요청하여 평소 방류량보다 2배 가량을 늘리도록 조치하는 등 현재 수질오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동강 수질 개선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방류량 증대 조치는 김범일 대구시장이 대구시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원수의 안전한 수질 확보를 위해 수자원공사에 강력히 요청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수자원공사에서는 낙동강 원수의 안정을 위하여 안동댐 물을 하루 165만톤을 방류해 오던 것을 1월 23일부터 150만톤을 추가한 전체 315만톤을 방류함으로써 1,4-다이옥산으로 인한 낙동강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낙동강에서 '다이옥산'검출…수돗물 먹어도 좋은가? 대구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치를 넘어 관련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1,4-다이옥산은 독성 물질로,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600ppb 이하를 권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률에서는 1,4-다이옥산을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오전 6시에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리터당 54마이크로그램의 다이옥산이 검출돼 권고치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1.19(월) 16:00 부산시, 경상남도,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강화, 비상급수대책 수립 ..

국립생태원 건립사업 기본계획 확정

국립생태원 건립사업 기본계획 확정 - 아시아 미래생태 연구·전시·교육의 허브 - 국립생태원 건립사업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 일원 998천㎡ 부지에 건축연면적 43천㎡, 국비 3,400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09.7월에 착공하여 2011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07년 6월 8일에 확정된 장항국가산업단지 정부대안사업 중에 환경부 소관의 국립생태원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국립생태원 건립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금번 기본계획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총괄 : 최재천교수)의 연구용역과 서천군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하여 사업내용과 공간계획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였다. 사업목적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연구, 생물종의 확보·보전, 대 국민 환경교육 및 ..

급수설비 수질검사 1월말까지 실시하지 않으면 고발조치

아파트 및 다중이용 건축물 등의 급수설비 수질검사 1월말까지 실시하지 않으면 고발조치 환경부는 2008년도에 실시한 대형건축물의 1차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등 급수설비의 수질검사 실적이 98.6%인 것으로 조사돼, 제도시행 2년 만에 정착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08.12.31기준으로, 저수조의 경우 총 검사대상 48,885개소 중 98.5%인 48,152개소가 수질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옥내급수관은 총 7,931개소 중 99.3%인 7,875개소가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아직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총 789개소에 대하여는 금년 1월말까지 검사기간을 연장해주고, 기한내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때에는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광주 등 9개 시·도는 지난해 말까지 ..

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인 서명 운동 발대식 개최

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인 서명 운동 발대식 개최 1월 20일(화) 오후 2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인 서명 운동 발대식」행사가 개최되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그린스타트네트워크(공동대표 환경부장관 이만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총재 송기태),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 에코드라이브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필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박희정)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행사 주관기관장 및 시민단체 대표와 함께 친환경 운전 실천 홍보대사(연기인 이세창씨..

유망 환경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정 확대

유망 환경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정 확대 환경부는 고학력의 청년층 고용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장 전망이 밝은 환경산업 10개 분야의 전문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미래 환경산업을 이끌어 갈 맞춤형 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한다. 금번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환경산업 분야에서는 올해 1,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근 환경학과 대학졸업생은 매년 약 7천명 정도 배출되나 취업률은 약 54.4% 수준으로 낮은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성장속도가 높은 토양·지하수, 폐기물에너지화, 기후변화, 생태독성 등의 분야 산업현장에서는 전문기술능력을 갖춘 인력을 찾기가 어렵다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환경부는 정규 교육과정과 급성장하는 환경산업 현장간 ..

환경관리공단-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업무협약체결

환경관리공단-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업무협약체결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양용운)은 1월 15일(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헌석)과 환경시설의 설치지원, 진단 및 검사·분석과 기타 환경관련 업무에 대하여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이 앞으로 기술 협력을 활성화 분야로는 수변구역 조성을 통한 생태도시 건설, 점오염과 비점오염 발생이 적은 친환경적 도시기반시설 건설, 그린에너지 사용과 오염저감 기술을 통한 대기오염방지, 물 재이용을 통한 수자원 절감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건설하고 있는 송도·영종·청라 경제 자유구역에 인접해 있는 환경관리공단과 지역공동체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으로 안정적인 도시건설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인천경제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