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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용

환경부, 자연 속에서 건강 찾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소아발달장애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국립공원 등 자연 속에서 건강 찾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8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및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관하고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 국·공립 대학병원 등이 함께 협력하여 올해 5.23~24일 양일간 강화도 마니산에서 알레르기 질환 어린이들과 “놀며 배우는 알레르기 그리고 환경” 캠프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6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0회가 운영된다. 또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둘째·넷째 토요 휴업일이 있는 주말에 주로 1박 2일로 운영되며, 2박 3일, 당일형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다른 체험 학습과 달리 참가 어린이들이 주.. 더보기
빈용기 재사용 촉진을 위해 취급수수료 인상 환경부는 2003년부터 주류·청량음료류 제조업자가 도·소매업자에게 지급하는 빈용기 취급수수료를 그간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소주병 기준(360㎖)으로 현행 13원에서 16원으로 3원을 인상(23%)하고, 도·소매업자간 지급비율도 조정(50:50→45:55)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이 반영되면 소매점은 35%(6.5원→8.8원/병), 도매점은 10.7%(6.5원→7.2원/병)의 취급수수료 인상효과를 가져오며, 제조업자는 109.6억원(주류업계 100.8억, 청량음류업계 8.8억)의 비용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취급수수료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의2에 따라 주류 및 청량음료류 제조업자가 빈용기 회수·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빈용기의 보관과 운반에 드는 비용을 도·소매.. 더보기
환경부, 유엔환경계획(UNEP)과 녹색성장 정책보고서 작성 추진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09.4.22(수)~24(금)간 이탈리아 시라쿠사에서 개최된 G8 환경장관회의에 참가하여 저탄소 기술, 기후변화 대응조치, 생물다양성, 어린이 건강과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적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사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외교 활동을 수행하였다. G8 환경장관회의에는 미국, 영국, 독일 등 G8 국가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인도, 브라질 등 21개국 환경장관과 UN, 기후변화협약(UNFCCC),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생물다양성협약(CBD) 등 10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하였다.(G8 :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이만의 장관은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UNEP 사무총장과 양자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더보기
한국폐기물협회, 녹색지원상담센터 개소 한국폐기물협회는 2009. 4. 21. 사무국 내에 「녹색지원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폐기물관련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기술적, 행정적 애로사항에 관한 상담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녹색지원상담센터 이용자는 시·군·구 폐기물업무담당자,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업체 종사자, 폐기물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는 자, 관련분야 구직자 등 다양할 것으로 예상되며 폐기물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지원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담과정에서 수집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들은 환경부-협회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대정부 건의사항으로 제시되어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수립 등에 피드백 시키는 노력도 병행된다고 협회는 밝혔다. 상담센터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 외에 폐기물관련 주체간의 정보교환이나 의견조율, 폐기물처리 관.. 더보기
20개 국립공원에 공원사무소별 구역조정협의체 구성 완료 환경부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마련된 국립공원구역 타당성 조사기준을 바탕으로 각 공원별로 실무추진팀과 구역조정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개 공원별로 실무추진팀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지방자치단체, 주민대표, 환경단체, 사찰 대표, 관련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하는 구역조정협의체(49개) 구성을 완료 했다. 구역조정협의체는 공원구역별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필요시 전문가의 현지확인 및 생태평가를 거쳐 주민들과의 협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금번에 실시하는 공원구역 조정시, 공원지정 이전부터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해온 지역과 숙박음식업소 등이 밀집된 기 개발지역, 도로·하천 등으로 파편화된 지역 등은 주요 해제검토 대상지역이며, 이와는 반대로.. 더보기
'08년도 운영관리 우수 정수장 6개소 선정 2008년도 운영관리 우수 정수장 6개소 선정 지자체 운영 5개 정수장에 포상금 각 4천만원 지급 환경부는 수도사업자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2008년도 5월부터 12월말까지 151개소의 정수장을 평가한 결과, 90점 이상의 우수정수장이 68개소(48%), 80~89점 미만인 양호정수장이 70개소(46%), 60~79점인 보통정수장이 6개소(10%)이고, 미흡정수장은 1곳(소독능 불만족) 등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정수장으로는 서울 뚝도(Ⅰ그룹 : 인구 100만 이상), 마산 칠서(Ⅱ그룹 : 30만 이상~100만 미만), 광양 마동(Ⅲ그룹 : 10만 이상~30만 미만), 영암 삼호(Ⅳ그룹 : 10만 미만~5만 이상), 성주 가천(Ⅴ그룹 : 5만 미만), 수공.. 더보기
국산 시멘트 제품 6가크롬 자율기준 이내로 나타나 국산 시멘트 제품 6가크롬 자율기준 이내로 나타나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개선계획('08.6.30)”의 일환으로 국내 시멘트 생산 공장(현대시멘트 등 9개사 11개 공장)에서 생산한 시멘트 제품과 일본산 수입 시멘트(1개 제품)에 대한 6가크롬 등 중금속 함량을 조사('09.2.24~3.6)하였다. 조사결과, 6가크롬은 국내 시멘트의 경우 평균 7.4㎎/㎏, 최대 13.2㎎/㎏로 모든 제품이 '09년부터 강화된 자율기준(20㎎/㎏) 이내로 일본 시멘트 제품(5.9㎎/㎏)과도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 등 5개 중금속의 경우 민·관합동 정밀조사('07.12~‘08.3)와 일본 시멘트 제품의 중금속 함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라파즈한라시멘트(주)옥계공장의 경우.. 더보기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이 간편해졌습니다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이 간편해졌습니다 서울시에서는 2009.4.13부터 동 주민센터 및 다둥이 행복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둥이 행복카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의 발급편의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에 살고 있는 자녀가 둘 이상이면서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우리은행이 사업제휴를 통하여 우리은행에서만 신용카드, 체크카드 2가지 형태로 발급되고 있었다. 2009.4.13부터 동 주민센터 및 다둥이 행복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분확인용 다둥이 행복카드를 신청하여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하여 동 주민센터를 1회만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다둥이 행복카드 홈페이지에 신청 하면 발급된 카드는 직접 등기로 발송함으로써, 카드를.. 더보기
“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 입법예고 “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 입법예고 “저탄소 녹색성장” 이념을 법목적에 반영 환경부는 2009.4.8일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하였다. 폐기물재활용업 신설 및 허가제 전환을 통한 재활용 관리체계 강화를 골자로 하여 쓸모없는 것, 처리 대상으로 보았던 폐기물을 이제는 순환이용률 제고 및 자원생산성 향상 등 국가경제성장의 물적자원으로 인식하는 변화된 현실을 법목적에 반영한 것이다. 또한, ‘05년 이후 국회, 언론 등에서 시멘트의 중금속으로 인한 국민건강영향, 주변지역 환경악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폐기물의 순환이용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환경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폐기물재활용 제도·정책 개선이 필요하였다. 이번 법률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과거 소.. 더보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출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출범 정부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따른 첫 번째 통합성과 정부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에 따라 「한국환경기술진흥원」과 「친환경상품진흥원」을 통합,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이 4월8일 새롭게 출범한다. 이번 공공기관 선진화는 선진 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정부의 공공부문 선진화계획에 따른 최초 성과로 신 국가발전 패러다임인 녹색성장의 중심에 환경산업이 서 있다는 이해당사자 모두의 공감대 위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일궈낸 성과이다. 통합에 따른 유사중복업무 수행인력 감축 등 경영효율화로조직 운영규모를 축소(142명→134명(△8명), 10.8%)하고, 조직운영 방식을 대규모 팀제로 재편, 관리자급 인력을 실무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조직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한편, 이번 공공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