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위원회 초대의장에 한국인 선출 환경부는 3월 30일 서영배 교수(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위원회 초대의장에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전 세계 자원 및 자연보호를 위하여 1948년에 국가, 정부기관 및 NGO의 연합체 형태로 창설되었으며 1992년 Rio 생물다양성협약 이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증대된 세계 최대의 환경단체로 84개 국가회원과 140개 국가의 111개 정부기관 및 870개 이상의 NGO가 가입되어 있으며, 11,0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이 6개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영배 교수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차 IUCN 남동아시아위원회에서 회원 과반수의 득표로 의장으로 선출되어 2011년까지 동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