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된 연구원 1명은 수색작업 진행 중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22일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에서 해양 생물자원 조사를 벌이다 실종된 3명의 해양연구센터 연구원 중 김광봉 센터장(46)과 남병훈 연구원(31)을 수색작업 8시간만인 23일 오전 11시 35분 부안군 변산면 하도 남서쪽 500m 해상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실종자 이기훈 연구원(28)에 대해서는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치도 국립공원 해양연구센터 3명의 연구원은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변산반도국립공원내 암반지대에 서식하는 무척추동물을 조사하기 위해 하섬에 들어간 후 자원 조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사진 순직한 김광봉 센터장은 지난 2004년 6월 국립공원관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