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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설비 수질검사 1월말까지 실시하지 않으면 고발조치

아파트 및 다중이용 건축물 등의 급수설비 수질검사 1월말까지 실시하지 않으면 고발조치 환경부는 2008년도에 실시한 대형건축물의 1차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등 급수설비의 수질검사 실적이 98.6%인 것으로 조사돼, 제도시행 2년 만에 정착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08.12.31기준으로, 저수조의 경우 총 검사대상 48,885개소 중 98.5%인 48,152개소가 수질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옥내급수관은 총 7,931개소 중 99.3%인 7,875개소가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아직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총 789개소에 대하여는 금년 1월말까지 검사기간을 연장해주고, 기한내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때에는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광주 등 9개 시·도는 지난해 말까지 ..

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인 서명 운동 발대식 개최

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인 서명 운동 발대식 개최 1월 20일(화) 오후 2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인 서명 운동 발대식」행사가 개최되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그린스타트네트워크(공동대표 환경부장관 이만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총재 송기태),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 에코드라이브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필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박희정)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행사 주관기관장 및 시민단체 대표와 함께 친환경 운전 실천 홍보대사(연기인 이세창씨..

유망 환경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정 확대

유망 환경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정 확대 환경부는 고학력의 청년층 고용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장 전망이 밝은 환경산업 10개 분야의 전문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미래 환경산업을 이끌어 갈 맞춤형 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한다. 금번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환경산업 분야에서는 올해 1,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근 환경학과 대학졸업생은 매년 약 7천명 정도 배출되나 취업률은 약 54.4% 수준으로 낮은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성장속도가 높은 토양·지하수, 폐기물에너지화, 기후변화, 생태독성 등의 분야 산업현장에서는 전문기술능력을 갖춘 인력을 찾기가 어렵다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환경부는 정규 교육과정과 급성장하는 환경산업 현장간 ..

환경관리공단-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업무협약체결

환경관리공단-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업무협약체결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양용운)은 1월 15일(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헌석)과 환경시설의 설치지원, 진단 및 검사·분석과 기타 환경관련 업무에 대하여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이 앞으로 기술 협력을 활성화 분야로는 수변구역 조성을 통한 생태도시 건설, 점오염과 비점오염 발생이 적은 친환경적 도시기반시설 건설, 그린에너지 사용과 오염저감 기술을 통한 대기오염방지, 물 재이용을 통한 수자원 절감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건설하고 있는 송도·영종·청라 경제 자유구역에 인접해 있는 환경관리공단과 지역공동체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으로 안정적인 도시건설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인천경제자유..

“국내 고온소각시설 대상 PCBs 오염 절연유 고온소각 실증사업” 실시

“국내 고온소각시설 대상 PCBs 오염 절연유 고온소각 실증사업” 실시 환경부는 PCBs 정책협의회에서 수차례 검토·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PCBs의 안정적 처리기반 확보를 위해 “국내 고온소각시설을 대상으로 PCBs 오염 절연유 고온소각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PCBs 정책협의회는 PCBs 근절을 위하여 전문가, 시민단체, 한전 등 산업계 및 환경부 간에 구성된('05.1) 협의체로서, PCBs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왔으며, 실증사업도 이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PCBs 정책협의회에서는 이미 두 차례 PCBs 고온소각 실증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국내에서 PCBs 고온소각 허가 6개업체(대일개발(주), 동양에코(주), (주)범우, 성림유화(주), 에코서비스코리아(주), 엔씨..

국산 시멘트 제품 6가크롬 자율기준 이내로 나타나

국산 시멘트 제품 6가크롬 자율기준 이내로 나타나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개선계획('08.6.30)”의 일환으로 국내 시멘트 생산공장(현대시멘트 등 9개사 11개 공장)에서 생산한 시멘트 제품에 대한 6가크롬 중금속 함량을 조사('08.12.23 ~12.29)하였다. 조사결과, 6가크롬은 평균 10.8㎎/㎏, 최대 17.6㎎/㎏로 모든 제품이 현행 자율기준('08년 30㎎/㎏이하)은 물론, '09년부터 강화되는 자율기준('09년 20㎎/㎏이하 )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 등 5개 중금속의 경우 10개 공장 모두 민·관합동 정밀조사('07.12~‘08.3) 결과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라파즈한라시멘트(주)옥계공장의 경우만 다른 공장 제품(평균)에 비해 납·구리는 약 3~4..

‘하수도법’ 개정·공포

‘하수도법’ 개정·공포 환경부는 종전「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법률」상의 오수·분뇨 관련규정을「하수도법」에 통합·시행('07.9.27)한 이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하수도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09. 1. 7)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도법」개정으로 완화된 주요 규제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하수도의 효율적·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장·군수·구청장이 공공하수도 설치인가를 받은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시·도지사의 인가를 받지 않도록 공공하수도 변경인가 대상을 간소화하였다. ►둘째, 주방용오물분쇄기의 제조·수입·판매나 사용을 연구 또는 시험에 한하여 허용함으로써 국내의 조사·연구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

국내·수입 석탄재의 중금속 함량 조사결과

시멘트는 자율관리기준 준수, 석탄재는 국내 및 수입산 비교시 중금속 함유량 비슷 국내 시멘트 및 시멘트 부원료로 사용되는 국내·수입 석탄재의 중금속 함량 조사결과, 시멘트는 국내 자율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국내 및 수입 석탄재는 대체로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11개 시멘트공장에서 생산한 시멘트에 함유된 6가크롬(Cr6+)은 2009년 국내 자율관리기준(20㎎/㎏) 이내로 나타났으며, 국내 및 수입 석탄재의 중금속 함량은 대체로 비슷하나 수은(Hg)은 수입 석탄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재에 대한 용출분석결과 중금속은 지정폐기물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고, 국내 및 수입 석탄재는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환경부가 지난 10월부터 국내 및 수입 석탄재, 국내 1..

환경분야 녹색성장 4대 분야 49개 실천과제 발표

환경분야 녹색성장 4대 분야 49개 실천과제 발표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대한상의(회장: 손경식), 녹색성장포럼(대표: 김진현)과 공동으로 1월 6일(화) 대한상의에서 『환경분야 녹색성장 실천계획』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기업체 임직원, 녹색성장포럼 위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연설을 통해 국정운영의 4대 기본방향을 제시하면서 녹색성장과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하였는데, 이번 환경부의 녹색성장 실천계획은 대통령의 이러한 국정운영 방향을 뒷받침함으로써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과 위기 극복 이후의 미래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발표된 녹색성장과 관련된 정부정책이..

정부 ‘녹색성장+일자리 창출’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정부 ‘녹색성장+일자리 창출’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세계도 ‘녹색’ 바람 정부가 6일 내놓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은 녹색과 뉴딜을 함께 묶어 추진함으로써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것으로 해석된다. 녹색뉴딜사업은 저탄소ㆍ친환경ㆍ자원절약 등 녹색성장 전략에 고용창출 정책을 융합한 것으로서, 기존의 일자리 사업이 단위회계년도 기준으로 추진하지만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추진되고 그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 사업단위로 구성됐다.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은 환경위기나 자원위기 심화에 대비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녹색성장 전략과 일자리 창출 정책을 융합함으로써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선진국들도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녹색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