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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서민 고통분담에 환경부 공무원 동참 - 환경부 공무원 봉급 1~5% 모금하여 소외계층 지원 -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통받는 서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고자 사무관급 이상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보수의 일정부분을 모금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환경부 소속 사무관급 이상(500여명)으로 실장급은 봉급의 5%, 국장급은 3%, 과장급은 2%, 사무관급은 1%를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기부하기로 했다. 모금은 3월부터 1년간 실시할 예정이며, 모금예상액은 연간 2억4천만원으로 월평균 2천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모금액은 난치병어린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범용 기자 [tiragon@naver.com] 더보기
유해영향무기물질인 퍼클로레이트를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에 추가 지정 추진 유해영향무기물질인 퍼클로레이트를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에 추가 지정 추진 4대강 수계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지속적 모니터링 및 위해성 평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수돗물 중의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관리방안 연구 결과, 퍼클로레이트 물질을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은 미규제 미량유해물질을 대상으로 먹는물 중의 함유실태조사 결과 검출빈도, 검출농도가 비교적 높아 먹는물 수질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전 단계를 의미하며, 현재 포름알데이드 등 23개 항목이 지정되어 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의뢰하여 전국 4대강 수계, 서울 암사 정수장 등 35개 정수장 수돗물(원수12개소 포함)을 .. 더보기
환경부“기후변화 교육 교재”개발,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 환경부“기후변화 교육 교재”개발,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 저탄소 녹색성장 위한 학교교육 활성화 기대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바탕이 되는 기후변화대응 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용(3~4학년, 5~6학년) 기후변화 교육 보조교재와 교사용 지침서를 개발하여 2009년 새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였다. 금번에 개발된 보조교재는 학생들에게 기후변화를 체계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명실상부한 최초의 전문 교육교재이며 개발 과정에 현직 교사들과 각계 환경전문가들이 참여하고 2개 초등학교에서의 시범교육을 통해 교재 난이도와 내용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기후변화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보조교재는 공통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활동, 기후변화 현상-원인-영향-대응 범주에 따른 학년별.. 더보기
‘4대강 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 개최 ‘4대강 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 개최 환경부는 수생태복원사업단(생태복원 기술개발 사업단)과 함께 ‘09.2.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호암 교수회관)에서 “4대강 살리기 수생태복원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에는 미국,일본,독일의 환경청 및 주정부 정책담당자가 참가하여 각국의 하천복원 정책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외에도 국외 하천 전문가 6명과 국내 전문가 12명이 하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복원 기술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선진국의 ‘수생태복원 정책방향 및 기술사례’ 등을 파악하고 교류함으로써, 정부에서 추진중인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천복원사업 추진방향을 정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 더보기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환경부는 노후수도관 개량, 절수기기 보급 확대를 통한 물 절약과 더불어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키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하천 취수율이 36%로 물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은 국가군에 속하며 가뭄시 물 이용에 취약한 실정인 바, 하천, 댐 등 기존 수원에서 취수를 줄여 물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빗물이용, 중수도, 하·폐수처리수 재이용 등 물의 재이용(water Reclamation, Recycling, Reuse)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물 재이용을 녹색 New Deal 및 신성장동력사업의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그동안 물의 재이.. 더보기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진열 재정비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진열 재정비 소속 전 관련기관을 망라한 기후변화 포럼 창립 환경부는 기후대기정책관 주제로 2.11(수) 환경관리공단 서울사무소에서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전부서가 참여하는「환경부 기후변화 포럼」을 창립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환경부 기후변화 포럼」은 환경부(기후변화정책과, 기후변화협력과, 교통환경과, 지구환경과. 폐기물에너지팀), 국립환경과학원(지구환경연구소, 기후T/F, 대기총량과, 교통환경연구소), 환경관리공단(지구환경팀, 온실가스관리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기후변화연구실), 친환경상품진흥원(환경성적표지팀), 한국자원공사 등 환경부 소속 기후변화관련 전 부서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그룹이다. 매월 정기회의 및 토론을 통해 각 분야별로 단기 및 중장기.. 더보기
국내 최초 폐수처리수 재이용 민자사업 추진 국내 최초 폐수처리수 재이용 민자사업 추진 환경부는 국내 처음으로 폐수종말처리시설에서 고도(高度)처리(BOD 3㎎/L 이하)한 공장폐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폐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처리수 재이용사업은 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재이용 분야도 주로 하천 유지용수나 조경수와 같은 잡용수로의 이용에 한정되어 있었던 반면 금번 폐수처리수 재이용은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게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구 달성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고도처리수 15,000톤/일(하루 약 44,000명의 생활용수 공급량에 해당)을 하류지역 현풍공단내에 위치한 제지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하·폐수처.. 더보기
봄철 가뭄대비 식수 공급 대책 마련 봄철 가뭄대비 식수 공급 대책 마련 환경부는 ’09.2.6(금), 이만의 장관 주재로 경기도 등 8개 광역자치단체 행정부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봄철 가뭄에 대비한 식수 공급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 장관은 가뭄지역 주민의 불편이 빠른 시일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2차 관정개발 사업은 2월말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2월 중 지원 예정인 3차 관정개발비 163억원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조기 집행되도록, 미리 관정개발 적지를 파악하여 예산이 지원될 경우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부는 현 가뭄 현상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09년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비중 3.. 더보기
현대건설, 불광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성당측과 마찰 현대건설, 불광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성당측과 마찰 불광동 천주교회 성전균열, 담장붕괴, 법,안전진단 무시 공사진행 은평구 불광동 292,331번지 일대 불광 제7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사와 조합 그리고 천주교 성당 신자측간에 마찰이 일고 있다. 불광동 지역에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불광동 성당에서는 성전의 보전과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전보존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후 조합측에 안전과 예상되는 피해를 방지하려고 수많은 협의를 요구하였고 성당외관 경계를 정확히 하였으며 자체 안전진단을 통하여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하였다. 그러나 조합은 성당측의 기본적인 안전조치 요구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여 2008년 7월25일 철거작업 중 콘크리트 낙석물로 담장균열과 조경수 등을 파.. 더보기
홍성의료원 및 보령아산병원 등 2곳 석면피해신고센터로 지정 홍성의료원 및 보령아산병원 등 2곳 석면피해신고센터로 지정 환경부는 충청남도 홍성·보령지역 석면광산 주변의 건강피해 의심자 발생을 계기로, 전문가 현지실사를 거쳐 홍성의료원 및 보령아산병원 등 2곳을「석면피해신고센터」로 지정하고 석면피해 의심자에 대한 상담 및 검진서비스를 2월부터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초 홍성·보령지역 석면광산인근 주민 일부가 흉부 이상소견이 나타나 해당지역 주민들이 석면질환 발병여부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바, 이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주민의 건강보호대책마련 차원에서 지정·운영하는 것이다. 석면피해신고센터에서는 ① 석면피해신고 접수 및 석면노출여부 상담 ② 문진표 작성, 건강검진 등 서비스 제공 ③ 석면질환자의 거주력, 직업력 등 석면 노출력 및 피해원인 추적관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