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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러스/에코뉴스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진열 재정비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진열 재정비
소속 전 관련기관을 망라한 기후변화 포럼 창립

환경부는 기후대기정책관 주제로 2.11(수) 환경관리공단 서울사무소에서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전부서가 참여하는「환경부 기후변화 포럼」을 창립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환경부 기후변화 포럼」은 환경부(기후변화정책과, 기후변화협력과, 교통환경과, 지구환경과. 폐기물에너지팀), 국립환경과학원(지구환경연구소, 기후T/F, 대기총량과, 교통환경연구소), 환경관리공단(지구환경팀, 온실가스관리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기후변화연구실), 친환경상품진흥원(환경성적표지팀), 한국자원공사 등 환경부 소속 기후변화관련 전 부서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그룹이다.

매월 정기회의 및 토론을 통해 각 분야별로 단기 및 중장기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기후변화 대응 장기비전을 마련키로 하였으며, 회의를 통해 중복기능을 통합하고 연구 및 정책자문기관의 외연을 확대하여 기후변화 주관부처로서 내실을 다져나가기로 하였다.

  ㅇ 국립환경과학원과 환경관리공단에서 수행중인 기후적응 및 통계 등의 일부 중복 업무는 「기후적응 센터」설립을 통해 해소
  ㅇ 네트웍 강화를 위해 환경부 연구사업에 환경부와 관련이 적거나 환경부과제 수행실적이 없는 연구기관 등도 연구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
   - 환경부/산업계 합동 기후전략 연구사업 추진
  ㅇ 이번 포럼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 등을 포함하여 3월말까지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비전」 마련
  ㅇ 통계 및 배출권 거래 외부전문가 확충 및 산하기관 기후변화 업무에 우수인력이 배치되도록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 검토
  ㅇ 100대 국정과제 효과적인 실천방안 마련
  ㅇ 기후변화 전문인력 양성 방안

특히 단기적으로는 특성화 대학원을 추가지정하고(5개→10개) 기후변화 시범도시를 추가선정(8개→9개)하며, 배출계수 및 배출 통계와 검인증 심사 등의 업무능력을 탄탄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ㅇ 환경부문 배출계수 개발 및  온실가스 통계작성 계속
  ㅇ 지자체 온실가스 통계작성은 지역환경기술센터를 통하여 지원
    - 인턴사원 채용(100명) 및 전문교육 실시 후 배치(‘09.3)
  ㅇ 국가할당 시나리오 및 기후변화 적응전략 적극 수립
  ㅇ 국내 검인증 시스템 구축 및 배출권 거래 연구
  ㅇ VER(자발적탄소배출권) 검인증 시스템 및 거래 시스템 신규 연구 등


조범용 기자 [tirag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