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3

갈수기 낙동강수계 수질악화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 수질관리대응조치 강화

갈수기 낙동강수계 수질악화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 수질관리대응조치 강화 이병욱 환경부 차관, 현지실태 점검 및 대책 강화 지시 장기간 가뭄으로 낙동강 수질이 계속 악화됨에 따라 이병욱 환경부차관은 직접 현장에 내려와 갈수기 낙동강수계 수질관리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가하는 대책회의를 주재하였다. 이 차관은 각 기관별 추진사항과 대책,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도 갈수기가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각 기관별 갈수기 수질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라고 당부하였다. 가뭄으로 댐 운용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유지용수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수자원공사에 요청하였고, 지자체에는 수질악화에 따른 정수약품의 수급관리 뿐만 아니라, 최악의 조건에 대비한 정수처리 강화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

낙동강 수계 안동댐 방류량 평소보다 2배가량 늘려

낙동강 수계 안동댐 방류량 평소보다 2배가량 늘려 대구시는 금번 낙동강 수계의 1,4-다이옥산 검출관련 농도 개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안동댐 방류량을 늘려 줄 것을 협조 요청하여 평소 방류량보다 2배 가량을 늘리도록 조치하는 등 현재 수질오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동강 수질 개선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방류량 증대 조치는 김범일 대구시장이 대구시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원수의 안전한 수질 확보를 위해 수자원공사에 강력히 요청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수자원공사에서는 낙동강 원수의 안정을 위하여 안동댐 물을 하루 165만톤을 방류해 오던 것을 1월 23일부터 150만톤을 추가한 전체 315만톤을 방류함으로써 1,4-다이옥산으로 인한 낙동강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낙동강에서 '다이옥산'검출…수돗물 먹어도 좋은가? 대구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치를 넘어 관련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1,4-다이옥산은 독성 물질로,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600ppb 이하를 권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률에서는 1,4-다이옥산을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오전 6시에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리터당 54마이크로그램의 다이옥산이 검출돼 권고치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1.19(월) 16:00 부산시, 경상남도,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강화, 비상급수대책 수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