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플러스 532

KOTRA, ‘일본지진피해 中企애로지원센터’ 운영

KOTRA(사장: 조환익)는 일본 대지진에 따른 피해의 영향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3.21일부터 ‘일본지진피해 中企 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애로지원센터는 일본 지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우리 중소기업에 대해 지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주로 일본에서 부품소재를 조달하거나 일본시장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며 동센터는 부품소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일본 남부지역 등 피해가 경미한 지역의 유사부품 생산기업을 찾아 소개시켜주고 일본 내에서 찾지 못할 경우에는 제3국으로부터 소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OTRA는 일본 대지진 이후 정보컨설팅본부장을 단장으..

봄철 비산(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환경부는 건조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특별점검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8주간에 걸쳐 경찰청 협조를 받아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대상 사업장은 대형 건설공사장, 채석장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되는 사업장과 토사 등을 운반하는 차량이며, 특히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상습적 민원 발생 사업장 등 비산먼지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 (변경)신고의무 이행 여부와 함께 방진망, 세륜시설, 통행 도로의 살수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및..

해외 파견 근로자도 국내 산재보험 적용받는다.

최근 리비아에서 발생한 소요사태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을 계기로, 이들 지역에 파견된 근로자의 업무상 사고에 대한 재해보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재보험은 국내 영역 안의 사업에 적용하므로 해외 사업에 파견된 근로자는 보험 적용에서 제외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사업주가 근로복지공단에 사전 신청을 하여 승인을 받으면 국내 사업으로 간주되어 산재보험이 적용되며, 파견 근로자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의 경우에도 사적 행위나 업무 이탈로 인한 사고가 아닌 한,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아 모든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업주는 파견 근로자가 출국하기 전까지 명단, 소재지, 파견기간 등을 기재한 ‘해외파견자 산재보험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여야 하며, 승인을 받지 않고 파견되더라도 가..

광주시, ‘세계 물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돗물 체험견학 ‘Water Tour’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는 △수돗물 체험견학 ‘Water Tour’ △상수도 수질관리 심포지엄 △수돗물 바로마시기 날 운영 △수원지 정화활동의 날 추진 등이다. Water Tour 행사는 18일 시민·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시청 → 동복수원지 → 덕남정수장 → 수질연구소→ 시청 투어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실시한다. 상수도 수질관리 심포지엄은 17일 오후1시30분부터 6시까지 전남대학교 공대 4호관에서 상수도 관련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수질관리 최적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한다. 수돗물 바로마시기 날 행사는 18일 유스퀘어(종합버스터미널) 등 ..

부산시, 2011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시를 위한 물(Water for City)’이라는 주제와 ‘도시팽창과 인구과밀,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 인한 도시 물 문제 대응(Responding to Urban Challenge)’이라는 부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3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 행사인 기념식에는 시민단체인 자연보호 동구협의회, 한국부인회 남구지회, 하천살리기운동본부 등 물 관련 유공자 및 공무원에 대한 시장표창이 수여되며, 2부 행사인 세미나에서는 △‘빗물 한 방울도 자원이다’(부산천연가스발..

지리산 반달가슴곰 야생에서 새끼 출산

- 2007년 러시아서 들여 온 4살짜리 어미 곰이 새끼 1마리 출산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관리번호 RF-21)이 새끼 1마리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끼를 출산한 어미 곰은 2007년에 러시아에서 도입한 곰으로 지리산 산청지역에서 2009년 5월경 창애에 발가락이 걸려 있던 것을 국립공원종복원센터 연구원들이 발견하여 치료 후 재방사한 것이다. 이 어미 곰은 작년 말에 2005년 러시아에서 도입한 수컷과 함께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교미 후 바위굴에서 동면하던 중 올해 1월 초에 출산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까지 지리산반달곰이 야생에서 출산한 것은 2009년 2마리, 2010년 2마리 등 모두 4마리였으며, 금번까지 총 4마리..

국내외 전문가, 4대강 사업 이후 수질 관리 방안 모색

국립환경과학원은 UN이 지정한 제19차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4대강 사업 이후 안정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미래 하천 수질 관리(Future water quality management after Four Rivers Restoration Project)”란 주제로 2011년 3월 21일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 및 아이다호 대학 전 연구부총장인 John C. Tracy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하여 선진수질관리사례를 검토하고 4대강 사업 후 변화되는 하천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수질관리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위해 참석하는 Tra..

사람과 나무의 친구되기,“탄소 먹는 나무입양”행사 추진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팔당상수원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이오순환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 먹는 나무입양’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순환림은 화석연료 대체자원으로 빠른 생장력을 가진 참나무, 백합나무와 같은 나무를 중점적으로 식재하여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자 하는 숲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저감 할 수 있고 대체에너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순환림에 대한 수도권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입양한 나무를 돌보고 가꾸면서 팔당상수원 상류 수변구역에 조성한 생태복원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람과 나무가 친구가 되어가는 ..

서울시, 올해 서울형 녹색기술 연구개발에 21억 지원

서울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 추진에 필요한 핵심 녹색기술(GT) 확보를 위하여 시행중인 ‘서울형 녹색기술 육성을 위한 R&D 지원사업’의 2011년도 사업계획을 내놓았다. 서울시의 녹색기술 R&D 육성 사업은 2009년 7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수립한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의 후속조치로 실시되고 있으며, 시행 첫해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기술 R&D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이 선순환 되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화와 같은 녹색 신기술의 개발 및 확보가 정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사항으로 서울시는 친환경성과 시장성을 갖추고 발전 가능성과 시책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서울형 녹색기술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녹색기술 R&D 지원사업..

명품 새만금을 위해 푸른 물결 살린다.

- 범정부 차원의 「새만금 유역 2단계(”11~”20) 수질개선 종합대책(안)」 마련 - 환경부는 새만금 지역의 하천, 호소 및 해양의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새만금 유역 2단계(‘11∼‘20) 수질개선 종합대책(안)」을 마련하고 3.16일 제6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이를 확정하였다. ‘제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은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10.1)‘이 농지를 축소(72%→30%)하고 산업·도시·관광·환경 등 다목적 복합용도를 확대(28%→70%)하면서 적극적 친수 활동이 가능한 수질을 확보해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세계적 명소로서의 명품도시 새만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수질 관리 목표를 기존의 농업용수 확보에서 '적극적 친수활동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