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플러스/에코뉴스 443

환경부, LG전자(주)와 함께 녹색성장분야 사회적기업 본격 지원

- 정부·대기업 협력에 의한 사회적 기업 육성 첫 모델 - 환경부는 4월5일(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환경부 송재용 녹색환경정책관, 고용노동부 한창훈 인력수급정책관, LG전자 김영기 부사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1 녹색성장 예비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가진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지난해 11월 환경부, 고용노동부, LG전자가 체결한 「다자간 협력모델을 통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자발적 협약의 일환으로, 우수한 사업내용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색성장분야 10개 예비사회적기업에 20억 원의 기금을 전달한다. 환경부는 고용노동부, LG전자와 함께 지난 2월 21일부터 3주간 신재생에너지, 에..

대구시, ‘제8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과 관련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04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한 ‘제8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를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358개사 1,100여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국제 그리에너지엑스포는 기존 세계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주도해 오던 독일, 유럽기업들의 참가가 꾸준한 가운데, 지난해 10개사이던 미국기업이 22개사 규모로 참가하는 등 해외참가업체수가 144개사인 40%로 아시아에서 가장 국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이다. 2006년 이후 매년 해외업체의 참여 비중 확대 및 참가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시회로는 아시아 최대규모이며,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태양광 전문지인 ‘PHOTON..

‘독도 전시회’ 개막식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과 공동으로, 국회 독도특위위원, 국회 교과위위원, 현장 교원, 시민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4일 16시 천안 독립기념관 제7전시관 특별전시관 앞에서 독도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도 전시회는 12월 16일까지 중부권,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교과부를 포함한 독립기념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16개 시·도교육청, 독도박물관, 문화재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총 20개 단체가 참여한다. 모든 국민이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이..

K-water, ‘물과 녹색성장’ 국제 공식 홈페이지 구축

물 분야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물과 녹색성장’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지난 4.1(금)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K-water(사장 金建鎬)는 국토해양부, 녹색성장위원회, 세계물위원회와 함께 물과 녹색성장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사이트 방문 및 이용을 요청했다. 홈페이지는 영어와 우리말로 서비스되며, 주요 콘텐츠는 공동연구 소개, 물과 녹색성장 사례연구(case studies), 관련 뉴스 및 자료 제공 등이다. 아울러, 국제공식 홈페이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물이 녹색성장에서 왜 중요한지, 물이 녹색성장에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물의 역할을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지 ..

자동차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진 신기술 한자리에 모인다.

- 자동차분야 전문가들 초청하여 온실가스 관리 동향 및 저감기술 발표 -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승준)은 “기후변화관련 교통부문 온실가스 저감 대응 국제동향”이라는 주제로 4월 5일(화)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친환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자동차 환경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환경부에서 발표와 CH4 등 Non-CO2 측정방법 등에 대해 발표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10인승이하 승용·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2015년까지 온실가스 기준 140g/km, 국가평균연비 17km/ℓ를 단계적 적용(Phase-in), 유럽은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목표기준을 2015년까지 130g/km, 미국은 2016년까지 225g/mile(≒140 g/km), 일본은 2015년까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공포 !

- 친환경상품을 “녹색제품”으로 변경 -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소비와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종전의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을「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로 제명을 변경하고, 동 법률상 "친환경상품"을 "녹색제품"으로 개정하는 등의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이 '11. 4. 5 개정·공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을 보면, 녹색제품의 생산·유통·구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관련 업체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그 협약의 이행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국민들의 녹색제품 소비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에 “녹색구매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친환경상품 판매장소를 설치·운영 중인 점포를 대상으로 “..

국립공원등산학교 4월부터 교육생 모집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등산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자연훼손이 적은 등산방법을 알려주는 국립공원등산학교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등산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2일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등산에 필요한 기초상식과 안전교육, 사진 촬영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국립공원등산학교는 작년 4월 북한산 정릉지구에 문을 열었으며, 한 해 동안 13차례 운영해서 4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9일과 10일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http://ecotour.knps.or.kr/msec)에서 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5천원이다. [조범용 기자 : tiragon@enviros.co.kr]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녹색생활실천, 학교에서 먼저 해요’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환경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하고 학생·교사·학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주간(5.29~6.10)」을 운영한다. 환경부(장관 이만의)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오는 4월 4일(월) 녹색성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21세기형 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전국의 모든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며 창의적인 환경수업 지도안 공모, 녹색발명 창안전, 체험발표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우수작에 대하여는 포상과 함께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4월 22일 환경부장관과 차관(문정호..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증 따면 공무원되기 쉬워지네 !

- 경력에 따라 일반직공무원 7급부터 5급까지 특별채용 가능해져 - 환경부가 환경분야의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도입한 “환경측정분석사”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는 일반직공무원으로 특별채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환경측정분석사를 일반직공무원 특별채용 자격에 추가하여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요청, 2011. 4. 4 개정·공포된 「공무원임용시험령」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동 규정 개정내용에 따르면, 환경측정분석사 자격 소지자는 자격취득 후 실무경력에 따라 7급부터 6급(3년), 5급(7년) 공무원까지 특별채용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자를 연구직공무원으로도 특별채용이 가능토록 행정안전부에서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

국립공원 내 69개 해수욕장, 해변으로 명칭 변경

- 사계절 이용으로 전환하여 휴양문화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에 있는 69개의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명칭변경 예시 그간 해수욕장은 바닷물로 목욕하는 장소라는 느낌과 여름철에 집중되는 탐방으로 국립공원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명칭변경은 해변을 해상 국립공원의 주요 자원으로서 삼고 여름 한철이 아닌 사계절 이용으로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여름 성수기 이전인 6월까지 변경된 명칭으로 각종 안내시설을 정비하여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명칭변경은 탐방객의 혼선을 줄이기 위하여 기존 명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