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2

2025년 다해 3월 14일 금요일 † [자] 사순 제1주간

2025년 다해 3월 14일 금요일 † [자] 사순 제1주간  복음: 마태오 5,20ㄴ-26 화내지 않고 남은 인생 여정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면서 제 마음속에서 자주 머리를 쳐드는 것이 젊은 시절 제 인생 여정 안에서 발생한 실수요, 그로 인한 부끄러움과 회한의 정입니다. 그때 그 순간 왜 참지 못했을까? 왜 하필 그런 부끄러운 행동을 해서 두고두고 후회할까? 특히 오늘 주님께서 건네시는 말씀 들으니 더 그런 생각이 커집니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마태 5,22) 돌아보니 얼마나 자주 가까운 이웃들에게 불처럼 ..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 [자] 사순 제1주간

2025년 다해 3월 14일 금요일 † [자] 사순 제1주간  복음: 마태오 5,20ㄴ-26 거짓말의 결과> 먼저 시간이 좀 부족할 것 같아서, 죄송스럽지만, 내일 토요일 복음 묵상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요즘 한국 자살률이 더 증가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하루에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특히 연예인들의 자살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연예인들은 대중의 관심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 주요 요인이 한국 교육에서 감정의 아픔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치지 못하는 것에 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그러나 힘든 감정을 치유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원인을 외적인 것에서 찾게 만드는 문화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