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해 3월 6일 목요일 † [자]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복음: 루카 9,22-25 죽기 전에 이미 죽으셨던 예수님!> 이토록 어렵고 총체적 난국인 시기, 힘겹게 하루하루를 지탱해나가고 있는 분들,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 ‘희망’을 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서 빨리 이 혹독한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 꿈결 같은 봄날을 맞이하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이 매서운 한파가 지나가고 여유 있는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넉넉한 순간이 오기를, 어서 빨리 이 무덤 속처럼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가 환한 광명의 땅으로 들어서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기도합니다. 간절히 꿈꾼다면, 끝까지 희망한다면,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끝까지 유지한다면, 많은 경우 꿈은 현실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