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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 내 69개 해수욕장, 해변으로 명칭 변경 - 사계절 이용으로 전환하여 휴양문화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에 있는 69개의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명칭변경 예시 그간 해수욕장은 바닷물로 목욕하는 장소라는 느낌과 여름철에 집중되는 탐방으로 국립공원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명칭변경은 해변을 해상 국립공원의 주요 자원으로서 삼고 여름 한철이 아닌 사계절 이용으로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여름 성수기 이전인 6월까지 변경된 명칭으로 각종 안내시설을 정비하여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명칭변경은 탐방객의 혼선을 줄이기 위하여 기존 명칭에.. 더보기
네티즌이 생각하는 국립공원 100경 - 이달 말까지 국립공원 100경에 대한 네티즌 의견조사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이 지난 1월 국립공원 경관을 국가자원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정한 100대 경관을 선정했는데, 이에 대한 네티즌 의견을 받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단 홈페이지(http://knps.or.kr)에 게재된 100대 경관 중에서 ‘가보고 싶은 곳’ 5개소와 ‘가 본 곳’을 이달 말까지 표시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의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관별 선호도를 분석하여 현지 조망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스마트폰으로 주요 경관을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조범용 기자 : tiragon@enviros.co.kr]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 더보기
2011년 국립공원 명품마을 후보지 선정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해 관매도 국립공원 제1호 명품마을 조성에 이어 올해도 국립공원 명품마을 후보지 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국립공원 특성상 산간오지, 도서 등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립공원 내 마을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로 변화시키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총 8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며 그 중 한려해상 내도, 덕유산 구산, 다도해해상 상서, 월악산 골뫼골 등 4개 마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었다. (선정기준 : 사업계획의 충실성, 주민들의 참여의지, 마을 입지여건 등) 이번 모집에는 모두 8개 마을이 신청하였는데 공단은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의 충실성, 주민들의 참여의지, 마을 입지여건 등을 바탕으로 후보 마을을 선.. 더보기
전국 26개 국립공원별『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오는 25일 ‘국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의 일환으로 공단 본부를 비롯한 전국 26개 국립공원 사무소가 동시에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국립공원사무소별 1사무소 1촌 자매결연을 통해 공원관리청과 지역주민들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돕기, 벼 베기 등 일손 돕기, 주민화합잔치를 비롯하여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추석 전 금요일을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강원도 횡성군 부곡마을을 비롯한 26개 마을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공단 직원 700여명, 유관기관 300여명, 지역주민 1,000여명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더보기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원 2명, 해양 생물자원 조사 중 순직 - 실종된 연구원 1명은 수색작업 진행 중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22일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에서 해양 생물자원 조사를 벌이다 실종된 3명의 해양연구센터 연구원 중 김광봉 센터장(46)과 남병훈 연구원(31)을 수색작업 8시간만인 23일 오전 11시 35분 부안군 변산면 하도 남서쪽 500m 해상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실종자 이기훈 연구원(28)에 대해서는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치도 국립공원 해양연구센터 3명의 연구원은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변산반도국립공원내 암반지대에 서식하는 무척추동물을 조사하기 위해 하섬에 들어간 후 자원 조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사진 순직한 김광봉 센터장은 지난 2004년 6월 국립공원관리공.. 더보기
2009 백두대간 생태학교 운영 - 백두대간 지킴이 양성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환경부 후원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09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여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지킴이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9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백두대간에 걸쳐 있는 7개 국립공원 중 지리산과 속리산에서 2박 3일간 운영하며, 각 4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백두대간 생태학교 참가는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ecotour.knps.or. kr)에서 예약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는 3만원이다.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지리산은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달궁야영장에서 체험캠프형으로 운영되며, 뱀사골 계곡 자연관찰, 달궁계곡 동물흔적.. 더보기
여름휴가철 전국 국립공원화장실 비데서비스 실시 - 전국 국립공원 34개 화장실에 138개 비데 설치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금년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품격 서비스의 일환으로 가족단위 야영객이 많은 자동차야영장을 중심으로 전국 국립공원 34개 화장실에 138개의 비데(Bidet)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데가 설치된 월출산 천황주차장 화장실 비데가 설치된 설악산 설악동야영장 화장실 지금까지 국립공원 내 공중화장실에는 수세식 좌변기 또는 화변기만 설치되어 있어 비데 이용에 익숙해 있는 탐방객들에겐 불편이 있었다. 공단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비데 설치를 추진하면서 운영결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범용 기자 [tiragon@enviros.co.kr] 더보기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예약해야 이용 가능 - 7월 27일부터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일일 780명에 한해 출입 허용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7월 11일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을 41년만에 일반인에 개방하여 7월 20일까지 운영한 결과 총 5만6천여명(평일 3천여명, 주말 1만 5천여명)이 우이령길을 탐방하였다고 밝혔다. 우이령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따라 26일까지는 예약 없이 자유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나, 탐방객 집중 현상으로 샛길 등 출입금지구역 출입, 화장실 및 쉼터 부족에 따른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객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생태탐방로로 조성된 우이령길의 훼손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자유 탐방기간이 끝나는 27일부터 탐방예약제를 전면 실시하여 출입 인원을 엄격히 제한하게 된다. 우이령길의 합리적인 관리방.. 더보기
국립공원, 무공해 전기자동차로 친환경관리 나선다.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다목적 전기자동차 8대 배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미래지향적 공원관리 구현을 위해 무공해 저소음의 전기자동차를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도입·배치하여 자연친화적 공원관리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전기자동차는 국립공원내 순찰, 환자 및 노약자 운송, 시설물 관리 지원 등 현장관리에 활용되며,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8대의 전기자동차를 우선 배치, 한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220V 플러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고 운행비용이 월 2만원 정도로 일반차량의 1/20이상 절감 효과가 있으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매연배출이 없을뿐 아니라 소음으로 인한 환경영향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태경 .. 더보기
환경부, 자연 속에서 건강 찾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소아발달장애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국립공원 등 자연 속에서 건강 찾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8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및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관하고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 국·공립 대학병원 등이 함께 협력하여 올해 5.23~24일 양일간 강화도 마니산에서 알레르기 질환 어린이들과 “놀며 배우는 알레르기 그리고 환경” 캠프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6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0회가 운영된다. 또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둘째·넷째 토요 휴업일이 있는 주말에 주로 1박 2일로 운영되며, 2박 3일, 당일형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다른 체험 학습과 달리 참가 어린이들이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