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2

환경기초시설, 청정에너지 생산 전초기지로 거듭난다!

- 환경부-지자체-환경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양해각서 체결 - 환경부와 지자체,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청정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환경부는 ‘20년까지 환경기초시설의 탄소중립율을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11~‘20년간 총 1조 8천여억 원(국비+지방비+민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 565GWh/년(연 2,367억원)을 생산하고, 온실가스 36만톤/년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율(Carbon Neutrality Ratio)”이란 온실가스 발생량 대비 흡수·제거한 양의 비율로, 동 수치는 기존에 발표된 「폐자원에너지대책」과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기본계획」의 중립효과를 합..

환경공단 온실가스인증센터 심사역량, 대폭 강화

UN 지정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검인증 기관인 온실가스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3월 17일부터 모든 CDM 검인증기관은 적격요건을 갖춘 심사원을 확보하고 한층 고도화된 심사 수행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UN이 검인증 기관의 자격요건 및 관리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2005년 교토 프로토콜 발효에 따라 시작된 CDM 사업은 2011년 1월 현재 5,935건이 등록되었고, 그간 CDM 사업의 복잡화·다양화 및 배출권발급에 따른 이해관계의 민감성 등으로 인하여 온실가스 검인증의 투명성, 신뢰성, 공정성의 제고가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UN은 CDM 검인증 기관의 심사능력을 보다 전문화, 고도화하기 위해 검인증기관의 자격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