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

은평구 4개 기업, ‘서울형 사회적기업’ 추가 지정

- 은평구 사회적기업 모두 25개로 늘어, 230여 개 일자리 창출 - 서울시가 지정한 ‘2011년 제3차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4개의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기업이 새로 지정되어 4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236개 기업이 신청해 35개 기업만 선정된 이번 제3차 서울형 사회적기업은 평균 경쟁률 6.7대 1로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은평구에서는 13개 기업이 신청해 4개 기업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3차 선정부터는 외부 전문기관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였는데, 민선 5기 공약사업인 사회적기업의 설립·육성에 기울인 수고와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서울형 사회적기업은 (주)백산로지스(응..

현대건설 법원판결 무시하고 공사 강행, 인근 불광동성당 붕괴 위기

- 차수벽 제대로 설치 안 해 담장, 땅 침하로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균열 시작 -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292번지 일대에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불광 7구역 주거정비 재개발사업 현장이 인접해 있는 천주교 불광동성당(주임신부 홍성만 미카엘)과 1년 넘게 마찰을 빚고 있고, 공사로 인해 성당 건물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불광동 신자들의 단체인 사목협의회(회장 한용)는 성전보존위원회 주관으로 8월 9일 교중미사 후 500여 명의 신자들이 성당 마당에서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법원 판결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대화를 회피하고 있는 재개발조합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불광동성당 신자들이 이 같은 집회를 갖게 된 것은 재개발공사로 인해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