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서울시민위원회 2

서대문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 노력 인정받다.

- 『2010년 서울의제21 시민실천단』사업 최우수구 선정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2010년 서울의제21 시민실천단」사업 평가결과, 25개 자치구 중‘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해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녹색장터, ▲생활권 녹지 확충 사업, ▲특화사업, ▲공공장소 에너지 지킴이 4개 사업을 심사한 결과다. 특히, 서대문구를 3개 지역으로 구분해 그 여건에 맞는 녹색장터를 추진하여 주민참여도를 높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텃밭상자 무료 분양 사업과 우수 텃밭상자 경진대회 개최도 주민들의 식품 안전관리와 환경의식을 높인 차별화된 사업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공공청사 에너지 모니터링, 홍제천 생태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건축물 디자인, 「자연과의 협업」전시회 개최

기후변화 시대 아시아의 건축가들이 모여 건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건물 디자인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자연과의 협업(Collaboration with Nature)"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본 전시회는 국내·외 20명의 건축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건축의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다. 8월 28일(금)부터 9월 6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서울건축인회의의 sa2009(교장 최문규, 코디네이터 하태석)가 주최하며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전시작들은 “자연과의 협업”이라는 제목으로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전시관련 문의는 서울건축인회의 sa2009 사무국(02-969-69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범용 기자 [tiragon@en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