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시대 아시아의 건축가들이 모여 건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건물 디자인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자연과의 협업(Collaboration with Nature)"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본 전시회는 국내·외 20명의 건축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건축의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다.
8월 28일(금)부터 9월 6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서울건축인회의의 sa2009(교장 최문규, 코디네이터 하태석)가 주최하며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전시작들은 “자연과의 협업”이라는 제목으로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전시관련 문의는 서울건축인회의 sa2009 사무국(02-969-69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범용 기자 [tiragon@envir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