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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환경부 2009년 최신판 전자지도 11월에 공개 - 과거 9년간의 변화과정을 한눈에... - 환경부는 오는 11월부터 인터넷(http://egis.me.go.kr)을 통해 수도권 지역과 충청북도 지역 일부에 대해 국토의 변화상(像)을 보여주는 전자지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토지피복지도(Land Cover Map)로 명명된 이 전자지도는 수질오염총량제, 환경영향평가 등 주요 환경정책의 과학적 근거로 사용하기 위하여 환경부가 1998년부터 제작하여 왔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남한 전지역에 대한 2차 갱신 사업중 일부지역이다. 이 지도의 특징은 지표면의 현 상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에 대기 및 수질, 자연환경, 기후변화 및 기상 등 환경상태와 국토개발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하는데 적합한 환경지도이며, 특히 11월에 공개되는 이번 자료는 우.. 더보기
9월 22일은‘차 없는 날’,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 서울, 인천 지역은 출근시간대 지하철, 버스 무료 탑승 - ‘세계 차 없는 날’ 행사는 1997년 프랑스 항구 도시 “라로쉐”에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차원에서 시작되어 ‘08년에는 세계 40개국, 2,100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1년도부터 동참했다. 환경부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더 맑은 공기, 더 푸른 지구’ 주제 하에 전국적으로 ‘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스스로가 ‘나 홀로 차’ 등 승용차 운행을 자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시·도별로 시내버스 및 지하철 무료탑승 행사,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우선 서.. 더보기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건축물 디자인, 「자연과의 협업」전시회 개최 기후변화 시대 아시아의 건축가들이 모여 건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건물 디자인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자연과의 협업(Collaboration with Nature)"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본 전시회는 국내·외 20명의 건축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건축의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다. 8월 28일(금)부터 9월 6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서울건축인회의의 sa2009(교장 최문규, 코디네이터 하태석)가 주최하며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전시작들은 “자연과의 협업”이라는 제목으로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전시관련 문의는 서울건축인회의 sa2009 사무국(02-969-69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범용 기자 [tiragon@envir.. 더보기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이 세계 경제의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 - UN의 세계녹색경제전략(Green Economy Initiative)을 주도하는 UNEP는 최초의 사례분석 대상으로 한국을 선정 - 아킴 슈타이너(Mr. Achim Steiner) UNEP 사무총장은 ‘09.8.20일(목) 16:00,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UNEP이 한국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평가한 보고서(Policy Brief)를 발표하였다. UNEP은 전 세계적 경제위기의 극복과 위기극복 이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세계녹색경제전략(Green Economy Initiative)을 주도하고 있으며, 동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전 세계 국가들에게 향후 2년 간 GDP의 1%를 녹색경제 인프라구축(건물의 에너지효율, 지속가능한 교통, 신재생에너지, 지속.. 더보기
해외언론,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 발표에 대해 “좋은 출발”, “진정성이 돋보인다”고 호평 - 정부는 국내외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최선의 결과 도출키로 -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즈 등 해외 유수 언론은 우리 정부가 8.4(화)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에 대해 “교토 의정서상 의무감축 대상이 아닌 국가들 중 처음으로 한국이 자발적 감축 의지를 표명한 것”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진정성이 돋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로이터와 비즈니스그린(business green.com), 뉴욕타임즈 등 외신들은 2005년까지 1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로 증가하고 1인당 배출량에서 OECD국가 중 17위에 달하는 한국이 2020년까지 배출량을 최소한 동결하거나 최대 4% 줄인다는 감축목표는 영국, 미국 등 선진국 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의 역량을 반영한 진지한 접근”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외신.. 더보기
환경부, ‘풀뿌리 지구사랑 실천 선언’ 공모전 개최 환경부, ‘풀뿌리 지구사랑 실천 선언’ 공모전 개최 환경부는 2009년 지구의 날(4.22, 수)을 맞아,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공감하고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지구사랑 실천 선언을 개발하기 위해 ‘풀뿌리 지구사랑 실천 선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산타바바라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제정되었으며, 지구촌 시민환경 축제의 날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풀뿌리 지구사랑 실천 선언’ 공모전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자원 절약 등 지구사랑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선언과 구체적 실천방법을 발굴하게 된다. 특히, 심사기준으로 창의성(Creativity), 흥미성(Fun), 실천지향성(Action oriented)을.. 더보기
환경경영 촉진을 위한「2009 국가환경경영대상」정부포상 실시 환경경영 촉진을 위한「2009 국가환경경영대상」정부포상 실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업의 환경경영으로 환경부(장관 : 이만의)와 지식경제부(장관 : 이윤호)는 환경경영 모범기업 발굴과 포상을 통한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산업계의 환경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2009 국가환경경영대상』정부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가환경경영대상은 환경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는 환경경영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으로, 최근 기후변화 및 에너지 자원문제와 관련,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촉진시키고 친환경산업(Green Ocean)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포상부문은 기업체 및 단체부문, 그리고 유공자 부문으로 구분하며, 기업체부문은 종합대상, 전문대상 및 전문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