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해 4월 11일 금요일 † [자] 사순 제5주간 복음: 요한 10,31-42 관계 안에서 상호 성장을 위한 배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큰 상처는 어디 멀리서 오는 것이 아닌 듯합니다. 너무 가까운 관계 안에서 주고받는 것이 큰 상처요 그로 인한 배신감입니다. 극도의 배신감에 밤잠을 설쳐본 적이 있으십니까? 의외로 부모 자식 간이나 친구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자주 느끼게 되는 감정입니다. 그런데 그 배경을 보면 깊은 성찰이 필요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있으며, 어떻게든 잘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릅니다. 서로 주파수라 맞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생토록 노력해야 할 바가 관계 안에서 상호 성장을 위한 배움이요, 기도입니다. 이쪽에서는 성심성의껏 최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