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천여 명 몰려 대성황 -
[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노웅래 의원은 “마포가 서울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바로 마포의 꿈이자 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서울 마포갑 국회의원 선거 노웅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노웅래 의원은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철새후보, 갑질하는 후보, 대통령 눈치보는 후보에게 마포의 미래를 맡길 순 없다”며 “마포의 믿음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서승만씨의 사회로 시작된 노웅래후보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영선 비대위원을 비롯하여 원혜영 의원,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전순옥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가수 서유석, 유열, 소방차 출신의 가수 김태형, 개그맨 표영호 등 마포구민 1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박영선 비대위원은 MBC 기자시절의 인연과 노웅래의원의 MBC노조위원장 시절을 강조하며 “강단있고 능력있는 선배님과 국회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부천 오정구 출신의 4선의원인 원혜영 의원 또한 “언제봐도 믿음직한, 능력있고 부지런한 사람이 바로 노웅래”라며 “어디서 날아온 사람을 선택할 마포구민이 아니라는 걸 믿는다”고 말했다.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노웅래의원이 이마트 비정규직 노동자 1만2천여명을 한꺼번에 정규직화 했던 성과를 설명하며 “세계 노동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을 해낸 노웅래 의원님을 늘 존경하고, 국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마포구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가수 서유석씨 또한 노웅래 의원과의 오랜 인연을 설명하며 “노웅래 의원이 국회에 필요한 사람인 것 만큼 마포 30년동안 나에게도, 마포에게도 꼭 필요한 사람이 노웅래 의원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톨릭신자인 노웅래 라우렌시오 후보를 위해 염수정 추기경이 동영상을 통해 ‘정치인으로 가져야할 덕목’을 설명하며 노웅래 의원의 개소식을 축하했고, 김종인 비대위원장, 이석현 부의장도 동영상을 통해 노웅래 의원의 총선승리를 기원했다.
노웅래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보훈·안보단체 마포지회장과 노인회장, 마포구 소재의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등 마포구민을 대표하는 거의 대부분의 인사들이 참석해 노웅래 후보의 승리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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