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지킴이에코맘 23

저탄소 녹색미래가 한눈에, 녹색성장체험관

- 미래형 녹색생활을 재미있고 알기쉽게 체험가능 -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국가미래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한 이후 녹색성장은 정부 핵심정책으로 자리잡으면서 사회적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와 같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대국민 관심 및 이해 확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광화문역 2번출구 앞 KT빌딩 1층에 ‘녹색성장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녹색성장체험관은 녹색성장 이해·그린 홈·녹색교통·그린에너지와녹색국토·그린오피스·녹색성장다짐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그린홈에서는 연료감응형 태양전지·IPTV 등이 상용화된 미래가정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대기전력 비교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녹색교통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교..

서울시, 에코마일리지(Eco-mileage) 제도 본격 시행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Eco-mileage) 제도를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가정이나 단체가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 실적을 온실가스(CO2) 감축량으로 환산, 실적이 우수한 가정 및 단체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마일리지 산정은 온실가스 10 gCO2당 1마일리지로 한다.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은 최근 2년간 해당 월의 평균값을 “기준사용량”으로 하여 “당월 사용량”과의 차이만큼을 “에너지 절감량”으로 산정하고 여기에 탄소배출계수를 곱해 산정한다. 시민 누구나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가입, 주소나 성명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 저탄소활동과 직결된 인센티브도 받고 자신의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 모니터링할..

제 3회 대한민국 10만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 개최

- 9월 7일~10월 8일까지 접수, 총 28명 선정 -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오는 9월 7일~10월 8일까지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었으며 환경부가 생물자원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고유생물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가능 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웹사이트에 개설된 사진공모전 특별페이지(http://www.nationalgeographic.co.kr/contest/envi_contest.asp)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 생물종을 주제로 출품할 경우 심사 시 가산점을 얻을..

주방용오물분쇄기의 판매 및 불법광고 집중단속 실시

- 8월 3주간 판매 및 불법광고의 자진철회 유도 후 9월 한달 동안 시·도와 합동단속 실시 - 환경부는 주방용오물분쇄기를 판매하거나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해 8월부터 시·도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방용오물분쇄기는 하수관거 내 분쇄물질의 퇴적 등으로 인한 악취발생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최근 건조기·액상소멸기 등의 각종 음식물폐기물처리기기의 판매 증가 추세에 편승하여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불법 판매 및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은 ‘09. 8. 10~8. 29(3주간) 홍보·계도기간을 두어 주방용오물분쇄기를 판매 및 판매광고 하고 있는 업체에서 자진 철회하도록 기회를 부여한 후 ‘09. 9. 1~..

2009 백두대간 생태학교 운영

- 백두대간 지킴이 양성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환경부 후원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09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여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지킴이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9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백두대간에 걸쳐 있는 7개 국립공원 중 지리산과 속리산에서 2박 3일간 운영하며, 각 4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백두대간 생태학교 참가는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ecotour.knps.or. kr)에서 예약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는 3만원이다.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지리산은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달궁야영장에서 체험캠프형으로 운영되며, 뱀사골 계곡 자연관찰, 달궁계곡 동물흔적..

아주대병원 ‘성장클리닉’ 개설

아주대병원이 키나 체중 등 자녀 성장에 대한 부모의 관심에 부응하고 급증하는 성장질환 환아를 좀 더 효율적 체계적으로 진료하기 위해 ‘성장클리닉’을 개설했다. 우리나라는 출산율 격감으로 한 가정 당 한 두 명의 자녀만 두고 있기 때문에 부모의 자녀에 대한 관심은 매우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들어 자녀의 건강과 키, 체중 등 성장에 대해 급증한 관심은 소아내분비 분야의 환자를 크게 늘렸다. 이에 우리 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도 그동안 소아내분비를 전공한 의료진이 진료를 담당해 오다가 이번에 정식으로 ‘성장클리닉’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우리 병원 성장클리닉은 환자수나 진료의 내용 등에서 국내 대학병원 중 최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활성화 돼 있으나, 별도 공간이나 클리닉 명칭 노출 정도 등에서 환자나 보호자..

“아이낳기 좋은세상, 모두 함께 만들어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출산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히어로즈와 롯데와의 경기에서 시구공을 던졌다. 전 장관은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위한 취지에서 시타자인 다둥이가족 황운기씨(39세)를 상대로 공을 던졌다. 전 장관의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비교적 정확하게 포수 쪽을 향해 관중의 함성을 자아냈다. 더불어 황 씨의 일곱 자녀와 가족들은 히어로즈 마스코트 턱돌이와 함께 애국가를 합창해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출산장려를 위한 홍보동영상 및 응원용 막대풍선, “아이낳기 좋은 세상 모두함께 만들어요” 문구가 새겨진 애드벌룬 등이 이날 선보였다.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는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를 출범(‘09.6.9)하고, 인천(’09...

살안찌기 위한 5가지 생활습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여름철이 되면서 허릿살, 허벅지 살, 팔뚝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이 먹지 않는 것 같은데도 살이 찌는 사람들을 위해 살이 안찌게 도와주는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한다. 1. 셀룰라이트 방지-물마시기 셀룰라이트는 불필요한 지방들이 한데 모여 에너지화 되지 못하고 몸 안에 남아서 단단하게 굳어버린다. 이런 셀룰라이트 들이 뭉치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굳은 살이 되어 버린다. 대부분의 날씬한 사람들은 이를 막기 위해 하루 6잔 이상의 물을 마셔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또한 먹은 음식이 과다하게 섭취되어 남는 에너지를 지방으로 남겨지지 않게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은 필수적이다. 이미 축적된 셀룰라이트를 녹이는 방법으로는 PLS 지방분..

[스크랩] 바람직한 하천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

하천은 국토의 동맥으로서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생태계를 위한 소중한 공간, 그리고 친수·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국토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천의 통합적 관리 필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하천은 용수를 공급하는 등의 이수기능, 홍수를 소통 시키는 치수기능, 생물 서식처를 제공하는 하천환경기능, 그리고 친수·문화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친수·문화기능 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능간 균형과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하천관리를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하천은 하도에 흐르는 물뿐만 아니라 하천의 물길과 하천의 각종 기능에 필수적인 하천시설물도 포함하므로 하천관리란 하천내에 흐르는 물의 관리는 물론이고 하도 및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