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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자동차 연료, 바이오가스가 대신 한다 - 바이오가스로 대기오염 및 지구온난화 방지 가능 -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가 최근 실시한 매립지 분류작업 및 바이오가스 생산가능량 산정 결과, 혐기성 안정화 대상매립지와 해양 투기되는 유기성폐기물로부터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하여 자동차 연료로 대체할 경우, 수송용 CNG 공급량(‘07년 기준, 582,779천㎥/년)의 16%에 해당하는 259,600㎥/일의 바이오가스연료가 생산되어 버스 등 3,500여대에 이르는 대형차량의 연료로 사용가능하며, 이는 594억원의 원유대체효과, 213억원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및 청정연료 사용을 통한 환경개선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바이오가스연료(석유 및 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제5.. 더보기
국립공원, 무공해 전기자동차로 친환경관리 나선다.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다목적 전기자동차 8대 배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미래지향적 공원관리 구현을 위해 무공해 저소음의 전기자동차를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도입·배치하여 자연친화적 공원관리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전기자동차는 국립공원내 순찰, 환자 및 노약자 운송, 시설물 관리 지원 등 현장관리에 활용되며,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8대의 전기자동차를 우선 배치, 한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220V 플러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고 운행비용이 월 2만원 정도로 일반차량의 1/20이상 절감 효과가 있으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매연배출이 없을뿐 아니라 소음으로 인한 환경영향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태경 .. 더보기
국립공원대피소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도입 국립공원대피소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도입 설악산 중청대피소 등 13개소 정비로 CO2 80%절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대피소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를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로 개선하여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공원 대피소는 응급대피 및 고산지 산행 시 숙박 등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해 대부분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헬기로 운반한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지리산 연하천대피소, 설악산 수렴동 및 희운각대피소에 소수력, 태양광발전, 목재칩보일러 등을 이미 도입하였고, 금년에는 지리산 세석, 장터목, 노고단대피소, 설악산 양폭, 중청대피소에도 확대도입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고지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