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2

우리의 미래, 청소년이 체험하는 생태관광

생태계 우수지역을 탐방하면서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형 수학여행을 가는 초·중·고교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학생 765명에게 각 7만원씩의 수학여행경비가 지원된다(수학여행 생태관광 바우처).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찾는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로부터 수학여행경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 765명에 대한 신청을 받았으며('11.1.6~2.14), 작년 12월 GS칼텍스(주)가 환경부에 기탁한 후원금('11∼'12년, 4억 원)중에서 4,400만원, 환경부의 폐휴대폰 수거·판매 수익금 중 1,000만원을 금년도 생태관광 수학여행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경비 지원을 받게 될 학생과 함께 4,00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하게 되며, ..

대조동 자치회관, 다문화가정 문화강좌 신입생 맞아

-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대조동 자치회관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강좌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가 15명의 신입생을 맞았다. 지난 10일(목) 대조동 꿈나무 도서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지난해 강좌 운영에 도움을 준 은평구 평생학습관 및 은평경찰서 관계자와 올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출산과 육아를 도와줄 인정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축하하였다. 2008년부터 시작된 다문화가정 문화강좌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대조동 자치회관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종호 위원장은 신입생들에게 "문화강좌의 좋은 수업 알차게 받고 자랑스러운 은평구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당당한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