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육재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齋) 가운데 육재(六齋)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2시간동안 김해 진영읍 본산리 3에 위치한 봉화산 정토원에서 500여명의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금정산 범어사 주지 스님(정여)의 설법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육재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씨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한명숙·이해찬 전 총리와 전윤철 전 감사원장, 유시민 전 장관, 안희정 최고위원, 서갑원·백원우 의원, 문재인 전 비서실장 등 이 참석했다. 노 전 대통령의 49재 중 막재인 칠재는 오는 7월 10일 오전 9시에 봉화산 정토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조범용 기자 [tiragon@envir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