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이후에 선거무효 소송도 제기할 것 - [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을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단수 추천되었다가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으로 공천장을 받지 못하고 20대 총선 출마가 무산된 유재길 후보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대표의 무공천 결정은 위법적,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선거중지 가처분신청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앞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자대회장 앞에서 당 지도부의 은평을 무공천 조치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벌렸다. 또한, 유 후보는 29일 오전 10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은평구을'에서 실시되는 선거는 무효가 될 것이므로 즉각 선거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