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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디가 그린 녹색생활 실천운동 스타트!

금년말까지 웅진코디 3,000명을 녹색생활 실천 그린리더로 육성

환경부·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웅진코웨이(주) 간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 MOU 체결식이 7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 웅진그룹 본사(서울시 중구 충무로 3가)에서 개최되었다.

MOU 체결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 공동대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홍준기 웅진코웨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그간 웅진코웨이(주)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우리나라 생활환경가전 대표기업으로 태안살리기 봉사활동, 캄보디아 우물파주기 운동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해 왔다.

웅진코웨이(주)는 MOU 체결 이후 전국 11,500여명의 웅진코디들이 그린스타트 운동에 앞장서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그린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정기적으로 고객의 가정을 방문하는 웅진코디를 통해 최소 100만 이상의 가정에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진코디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서 온실가스 저감의 필요성과 탄소발자국계산기 활용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을 전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민간기업 또는 단체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사회 전반에 온실가스 줄이기를 생활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범용 기자 [tiragon@envir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