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

투명ㆍ공정한 정비사업으로 주민 친화적 주거환경

- 은평구, 공공관리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택 정비사업 과정에서의 분쟁을 최소화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한 공공관리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회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공공관리제도’는 주택정비사업의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완료 시까지 사업진행 관리를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해당 정비구역의 구청장 또는 LH공사ㆍSH공사 등이 공공관리자가 되어 추진위원회 구성ㆍ조합임원 선출ㆍ용역업체 선정 등 사업의 주요결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지역내 공공관리 대상 정비사업구역 의 조합 및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가 열렸는데, 제도 시행 초기에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SH공사의 은평뉴타운은 ”불법광고물 천국”

- 대형건설사 이대로 좋은가?(불법광고물) - SH공사(사장 유민근)가 은평뉴타운 건설현장에서 가설울타리(일명 휀스,담장)에 홍보용 불법광고물을 설치, 행정안전부의 도시미관 개선정책에 역행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은평뉴타운은 은평구 진관동 일원 3,492,421㎡ 에 16,172호를 건설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곳은 SH공사가 발주처로 우리나라 상위권 10개의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문제는 이 거대한 뉴타운 건설현장 울타리에 SH공사는 물론 건설사 자사홍보용 광고물이 200개도 넘게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한 현장의 관리자의 말에 의하면 광고물은 SH공사의 지시아래 그것도 광고물의 설치비용을 받고 설치했다는 것이다. 삼성건설의 한 관리자는 “시공사들은 발주처인 SH공사에서 시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