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

SH공사의 은평뉴타운은 ”불법광고물 천국”

- 대형건설사 이대로 좋은가?(불법광고물) - SH공사(사장 유민근)가 은평뉴타운 건설현장에서 가설울타리(일명 휀스,담장)에 홍보용 불법광고물을 설치, 행정안전부의 도시미관 개선정책에 역행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은평뉴타운은 은평구 진관동 일원 3,492,421㎡ 에 16,172호를 건설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곳은 SH공사가 발주처로 우리나라 상위권 10개의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문제는 이 거대한 뉴타운 건설현장 울타리에 SH공사는 물론 건설사 자사홍보용 광고물이 200개도 넘게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한 현장의 관리자의 말에 의하면 광고물은 SH공사의 지시아래 그것도 광고물의 설치비용을 받고 설치했다는 것이다. 삼성건설의 한 관리자는 “시공사들은 발주처인 SH공사에서 시켜서..

현대건설 법원판결 무시하고 공사 강행, 인근 불광동성당 붕괴 위기

- 차수벽 제대로 설치 안 해 담장, 땅 침하로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균열 시작 -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292번지 일대에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불광 7구역 주거정비 재개발사업 현장이 인접해 있는 천주교 불광동성당(주임신부 홍성만 미카엘)과 1년 넘게 마찰을 빚고 있고, 공사로 인해 성당 건물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불광동 신자들의 단체인 사목협의회(회장 한용)는 성전보존위원회 주관으로 8월 9일 교중미사 후 500여 명의 신자들이 성당 마당에서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법원 판결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대화를 회피하고 있는 재개발조합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불광동성당 신자들이 이 같은 집회를 갖게 된 것은 재개발공사로 인해 성당..

현대건설, 불광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성당측과 마찰

현대건설, 불광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성당측과 마찰 불광동 천주교회 성전균열, 담장붕괴, 법,안전진단 무시 공사진행 은평구 불광동 292,331번지 일대 불광 제7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사와 조합 그리고 천주교 성당 신자측간에 마찰이 일고 있다. 불광동 지역에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불광동 성당에서는 성전의 보전과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전보존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후 조합측에 안전과 예상되는 피해를 방지하려고 수많은 협의를 요구하였고 성당외관 경계를 정확히 하였으며 자체 안전진단을 통하여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하였다. 그러나 조합은 성당측의 기본적인 안전조치 요구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여 2008년 7월25일 철거작업 중 콘크리트 낙석물로 담장균열과 조경수 등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