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질오염

서울시, 2013년부터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 전격 추진 - ‘총량’ 관리를 통한 근원적 하천수질 개선 기대 - 서울시는 하천 수질을 근원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오는 2013년부터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장 등에서 배출하는 폐수는 그 ‘양’과는 상관없이 폐수농도 허용기준만 초과하지 않으면 배출이 허용됐다. 아무리 많은 폐수를 배출해도 규제받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수질오염 총량관리제」가 도입되면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와 하루 200㎡이상의 폐수를 하천으로 직접 배출하는 사업장은 농도뿐만이 아니라 오염물질(폐수)의 ‘허용 총량’을 지켜야 한다. 이렇게 되면 식품공장이나 공사장등 다량의 폐수를 하천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은 폐수를 재활용 하는 방법등으로 배출하는 폐수의 총량을 줄여야 한다. 서울시는 내년 5월까지 수질오염 총량관리 기본.. 더보기
제1차 환경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제1차 환경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위원 19명 위촉 및 제1차 회의 개최 환경부는 환경보건법 시행(‘09. 3.22)에 따라 환경보건 주요정책에 대한 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환경보건위원회(위원장 : 이병욱 환경부차관)를 구성하고 3.30(월)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 하였다. 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보건종합계획, 환경성질환 지정, 건강영향조사 청원의 처리 등 환경보건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법정 위원회로서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 2년 임기로 운영된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환경보건법 시행규칙에 포함 될 환경성질환 지정안 및 향후 환경보건위원회 운영방안을 중점 논의 하였다. 이날, 환경성질환 지정안 심의에서는 수질오염물질에 의한 질환,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질환, 석면.. 더보기
국회 환노위,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현장시찰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환노위,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현장시찰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추미애 위원장)는 2월 9일(월) 1,4-다이옥산 검출량 기준치 초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낙동강-대구지역에서 현장시찰을 갖고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원회는 먼저 수질오염 실태파악을 위하여 대구 매곡정수장을 시찰한 후 수질관련 전문가인 민경석 교수(경북대), 이순화 교수(영남대) 및 환경단체 관련자, 환경부·경상북도·대구시 관계자와 함께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낙동강-대구지역은 먹는물 수질 안정성 확보가 자주 문제가 되어온 지역으로서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문제가 된 1,4-다이옥산의 저감 및 적정관리 방안은 물.. 더보기
낙동강 수계 안동댐 방류량 평소보다 2배가량 늘려 낙동강 수계 안동댐 방류량 평소보다 2배가량 늘려 대구시는 금번 낙동강 수계의 1,4-다이옥산 검출관련 농도 개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안동댐 방류량을 늘려 줄 것을 협조 요청하여 평소 방류량보다 2배 가량을 늘리도록 조치하는 등 현재 수질오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동강 수질 개선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방류량 증대 조치는 김범일 대구시장이 대구시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원수의 안전한 수질 확보를 위해 수자원공사에 강력히 요청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수자원공사에서는 낙동강 원수의 안정을 위하여 안동댐 물을 하루 165만톤을 방류해 오던 것을 1월 23일부터 150만톤을 추가한 전체 315만톤을 방류함으로써 1,4-다이옥산으로 인한 낙동강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