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

방콕 기후변화 협상회의 참가

기후변화협약 협상회의가 4.3(일)-8(금)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어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과물인 칸쿤 합의(Cancun Agreements) 이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손성환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산림청 등 관계관 30여 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 참석 예정이다. 지난 칸쿤 회의(2010.12월)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에 대한 재정지원을 위한 녹색기후기금 운영, 적응위원회 설립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원칙적 합의가 이뤄졌는바, 금번 회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및 검증 방안, 녹색기후기금 설계위원회 위원 선정 등 구체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기후변화 협상 과정에서 개..

올 무궁화전국축제, 서울·시흥·홍천·완주서 열려

- 21회 개최지 확정“시민참여 높고 기반시설 잘돼…4000만원까지 지원” - 서울시와 경기 시흥시, 강원 홍천군, 전북 완주군이 올해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지로 확정됐다. 3산림청(청장 이돈구)은 8일 올 광복절을 전후해 연이어 개최될 제2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대상지 공모에서 이들 4개 도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산림청이 국민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려 생활 속에서 사랑받고 희망을 꽃피우는 국가브랜드로 육성하려는 취지에서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을 전후해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 개최지는 지난 1월부터 9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최수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서울과 시흥은 접근성이 좋고 시민 참여가 높다는 점이,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