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정수장 4

국회 환노위,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현장시찰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환노위,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현장시찰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추미애 위원장)는 2월 9일(월) 1,4-다이옥산 검출량 기준치 초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낙동강-대구지역에서 현장시찰을 갖고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원회는 먼저 수질오염 실태파악을 위하여 대구 매곡정수장을 시찰한 후 수질관련 전문가인 민경석 교수(경북대), 이순화 교수(영남대) 및 환경단체 관련자, 환경부·경상북도·대구시 관계자와 함께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낙동강-대구지역은 먹는물 수질 안정성 확보가 자주 문제가 되어온 지역으로서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문제가 된 1,4-다이옥산의 저감 및 적정관리 방안은 물..

1,4 다이옥산 검출 정수장 긴급 특별기술지원 실시

1,4 다이옥산 검출 정수장 긴급 특별기술지원 실시 환경부는 최근 대구지역의 정수시설 등에서 1,4 다이옥산이 검출됨에 따라 전문기관의 기술지원을 통해 시설 및 운영·관리상의 개선대책을 제시하여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도모하고자『두류 및 매곡 정수장』에 대해 긴급 『특별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기술지원』은 환경관리공단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처리 전문가로 구성하고, 기술지원기간은 '09.1.29~2.4까지 약 1주일간 실시하고, 각 정수장별로 2~4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지원을 통하여 정수처리 공정별 운영실태를 정밀조사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적정 운영관리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 할 계획이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그 원인을 면밀히 파악..

낙동강 수계 안동댐 방류량 평소보다 2배가량 늘려

낙동강 수계 안동댐 방류량 평소보다 2배가량 늘려 대구시는 금번 낙동강 수계의 1,4-다이옥산 검출관련 농도 개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안동댐 방류량을 늘려 줄 것을 협조 요청하여 평소 방류량보다 2배 가량을 늘리도록 조치하는 등 현재 수질오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동강 수질 개선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방류량 증대 조치는 김범일 대구시장이 대구시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원수의 안전한 수질 확보를 위해 수자원공사에 강력히 요청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수자원공사에서는 낙동강 원수의 안정을 위하여 안동댐 물을 하루 165만톤을 방류해 오던 것을 1월 23일부터 150만톤을 추가한 전체 315만톤을 방류함으로써 1,4-다이옥산으로 인한 낙동강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낙동강에서 '다이옥산'검출…수돗물 먹어도 좋은가? 대구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치를 넘어 관련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1,4-다이옥산은 독성 물질로,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600ppb 이하를 권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률에서는 1,4-다이옥산을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오전 6시에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리터당 54마이크로그램의 다이옥산이 검출돼 권고치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1.19(월) 16:00 부산시, 경상남도,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강화, 비상급수대책 수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