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424개 동주민센터 중 시범사업 추진 동으로 선정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성산2동이 서울시가 개발한 ‘유니버설 디자인공간’ 시범 동으로 지정돼 매뉴얼에 따른 공사를 마쳤다고 지난 9일(수) 밝혔다. 성산2동(동장 이수병)은 서울시의 ‘동주민센터 시민케어 디자인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5개 자치구 424개 동 가운데 유일한 시범 동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인 및 노약자의 거주 비율이 높아 누구나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 적용지로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서울시는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가 손쉽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이에 따른 디자인 공사가 진행돼 지난달 공사를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