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해 11월 9일 토요일 † [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복음: 요한 .2,13-22 예수님은 어떤 모습의 성전이 지어지기를 원하셨을까?> 오늘은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입니다. 사실 저는 이러한 축일이 썩 기쁘지 않습니다.라테라노 성전 하면 떠오르는 것이 그 앞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상입니다. 성 프란치스코는 다미아노 성당에서 “나의 성전을 재건하여라!”라고 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돌로 된 성전을 재건합니다.그러다 수도회 회칙을 승인받기 위해 라테라노 성전으로 옵니다.그곳에 교황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성당의 규모에 놀랍니다.그런 모습이 청동으로 라테라노 성당 앞쪽에 있습니다. 교황은 거지로 지내는 탁발 수도회를 인정하기 싫었습니다.하지만 꿈에 한 거지가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