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13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검증기관 지정 본격 추진

국립환경과학원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를 위한 검증기관, 검증심사원 지정·등록·관리기관으로서, 이에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하고, 3월22일(화)부터 검증기관 지정 업무를 본격 개시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하여, 3월 21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검증기관 지정 절차 등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설명회는 온실가스 검증기관으로 지정받고자하는 업체에 대하여 정확한 규정 이해 및 궁금증 해소로 검증기관 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에 마련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검증기관 및 검증심사원 지정·등록 및 관리 규정」에는 검증기관 지정신청시 필요한 구비서류, 지정절차, 사후관리 등에 대한 세부 규정들이 담겨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증기관 지정·관리 - 검증기관 지정은 국..

국립생물자원관, ”11년 생물자원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전국자연환경조사 등 생물 관련 각종 조사사업에 참여할 생물자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11년 생물자원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을 3월 8일부터 4월 11일 까지 모집한다. 올해 교육 인원은 기본교육 210명, 심화교육 80명 등 총 290명이다. 실제 교육은 4월 중 중앙교육센터로 선정될 대학교와 국립환경과학원(심화교육) 의 협조로 4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교육 대상은 생물종 및 생태계 조사와 관련된 생물, 생태학, 환경학 등 전공 대졸자나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유관업무 종사자이며, 생물분류기사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분야 대학원 과정을 이수중이거나 이수한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기본교육은 전국자연환경조사 분야별로..

국립환경과학원, 책장, 침대, 소파 등 가구류의 실내공기 오염물질 방출 특성 조사 결과 발표

- 목질 가구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가죽 소재 가구에서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 높아 -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고윤화)은 가구류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실내공기 오염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방출량 및 시간 경과에 따른 방출 특성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조사는 「생활용품 방출시험 및 방출특성 연구」를 통해 가구류와 전기전자제품 등 생활용품에서 방출되는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실태를 파악하여 이에 대한 적정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가구류는 실내공간에 적용되는 면적이 넓고 2007년 선행연구 결과 실내 오염물질 방출량이 높아 실내공기질 관리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실태조사가 필요한 항목으로, 가구류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의 방출량(14일 기준)을 조사한..

서해안 길이 20세기 초보다 약 40% 감소

- 1910년대에 비해 해안선 1,400 km 줄고, 굴곡도 크게 감소 -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고윤화)은 경기도 해안에서 전남 땅끝마을에 이르는 서해안 지역에 대하여 자연경관의 특성과 형성 및 변화과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결과 서해안 지역은 조석작용이 탁월하여 간석지, 염습지, 포켓비치 등의 고유한 경관이 형성되어 있고 해안사구와 하구역이 넓게 발달해 있으나 해안 개발로 인해 자연경관 질이 급속히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해안의 굴곡도(4.47)는 동해안(0.97)에 비해 높지만, 1910년대(8.16)에 비해서는 굴곡도가 작아져 해안선의 직선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안선의 총길이가 20C 초에 비하면 약 1,400 km (약 40%) 감소한 것..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 자료집 발간”

환경부는 국내에 유입되어 생태계에 위해를 미치는 영향이 큰 종을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로 지정하고, 현재까지 지정된 총 16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알리기 위해 “생태계교란야생동·식물 자료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올해 6월 1일에 추가로 지정된 6종을 포함한 총 16종에 대한 자료를 조사·분석한 것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유역(지방)환경청 및 지자체, 민간단체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태계교란종 16종’은 동물 5종(뉴트리아,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파랑복우럭), 식물 11종(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으로 그동안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년에 걸..

「국가 기후변화 적응 센터」설립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전략적 연구 및 정책지원 수행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전략적 연구 및 정책지원을 수행할 「국가 기후변화 적응 센터」의 개소식이 7월 8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박태주)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소되는 센터는 작년 말 제6차 기후변화대책위원회(위원장 : 한승수 국무총리)에서 확정된 “국가 기후변화 적응 종합계획”에 따라 설립되는 환경부 비법정조직으로, 국내 환경관련 최대 싱크탱크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 설립 및 운영을 담담한다. 기후변화 적응 정책 개발 및 이행 지원은 특성상 여러 분야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므로, 다학제 연합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등 17개 기..

국산 시멘트 제품 6가크롬 자율기준 이내로 나타나

국산 시멘트 제품 6가크롬 자율기준 이내로 나타나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개선계획('08.6.30)”의 일환으로 국내 시멘트 생산 공장(현대시멘트 등 9개사 11개 공장)에서 생산한 시멘트 제품과 일본산 수입 시멘트(1개 제품)에 대한 6가크롬 등 중금속 함량을 조사('09.2.24~3.6)하였다. 조사결과, 6가크롬은 국내 시멘트의 경우 평균 7.4㎎/㎏, 최대 13.2㎎/㎏로 모든 제품이 '09년부터 강화된 자율기준(20㎎/㎏) 이내로 일본 시멘트 제품(5.9㎎/㎏)과도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 등 5개 중금속의 경우 민·관합동 정밀조사('07.12~‘08.3)와 일본 시멘트 제품의 중금속 함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라파즈한라시멘트(주)옥계공장의 경우..

국립환경과학원, ‘수돗물 배·급수관 오염실태 조사’ 결과 발표

국립환경과학원, ‘수돗물 배·급수관 오염실태 조사’ 결과 발표 수도관 노후방지 위해 부식성 관리 필요 국립환경과학원 먹는물연구과 유순주 박사는 부식으로 인한 수도관의 노후화를 늦추어 수도관의 수명을 늘이기 위하여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에 부식성지수(랑게리아지수)를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번 제안은 2008년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8개 주요상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수처리에 따른 수질의 계절적인 부식성 변화와 외국의 기준 등을 평가한 결과, 국내 적용가능한 부식성지수로 랑게리아지수(Langelier saturation Index, LI)를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전국 8개 정수장에서 정수처리 후 수도꼭지까지 이르는 수돗물은 원수, 정수, 배수지수, 수도꼭지수의 단계별 부식..

유해영향무기물질인 퍼클로레이트를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에 추가 지정 추진

유해영향무기물질인 퍼클로레이트를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에 추가 지정 추진 4대강 수계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지속적 모니터링 및 위해성 평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수돗물 중의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관리방안 연구 결과, 퍼클로레이트 물질을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은 미규제 미량유해물질을 대상으로 먹는물 중의 함유실태조사 결과 검출빈도, 검출농도가 비교적 높아 먹는물 수질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전 단계를 의미하며, 현재 포름알데이드 등 23개 항목이 지정되어 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의뢰하여 전국 4대강 수계, 서울 암사 정수장 등 35개 정수장 수돗물(원수12개소 포함)을 ..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진열 재정비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진열 재정비 소속 전 관련기관을 망라한 기후변화 포럼 창립 환경부는 기후대기정책관 주제로 2.11(수) 환경관리공단 서울사무소에서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전부서가 참여하는「환경부 기후변화 포럼」을 창립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환경부 기후변화 포럼」은 환경부(기후변화정책과, 기후변화협력과, 교통환경과, 지구환경과. 폐기물에너지팀), 국립환경과학원(지구환경연구소, 기후T/F, 대기총량과, 교통환경연구소), 환경관리공단(지구환경팀, 온실가스관리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기후변화연구실), 친환경상품진흥원(환경성적표지팀), 한국자원공사 등 환경부 소속 기후변화관련 전 부서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그룹이다. 매월 정기회의 및 토론을 통해 각 분야별로 단기 및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