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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가족과 함께 운동하세요

- 서대문보건소, 토요 가족건강 프로그램 운영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가족건강 프로그램 비타민 S-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타민 S-Day는 바쁜 일상으로 평일에 건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함께 걷기와 요가, 방송 댄스로 구성됐으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동프로그램 참여 전에 대사증후군검사 및 통합건강상담도 병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3월 25일까지 서대문보건소 체력측정실(☎330-1831)로 신청하면 되고 운동 프로그램 별로 5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홍귀순 지역건강과장은 “비타민 S-Day 프로그램은 운동프로그램과 건강 상담을 겸하고 있어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난지물재생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견학에 총 600여명이 참여하여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재생의 중요성을 배웠다.

그동안 환경보전시범학교는 1995년부터 2년단위로 총 8회 운영되어 왔으며 학교, 가정 및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관한 인식을 전파, 확산시켜온 역할을 해 왔다.

박용현 환경과장은 “지구 온난화와 이에 따른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환경보전 시범학교의 성공적 운영으로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환경보전과 자연보호에 대한 깊은 성찰을 갖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행 기자 : mybrand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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