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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가 궁금하세요? 이제 QR코드로 확인하세요.

- 서대문 보건소, 서울시 최초 QR코드로 사업 안내 -

서대문구(구청장 문 석진)는 보건소의 각종 건강관리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에 QR코드를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QR(Quick Response)코드란 기존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 2차원 코드로 근래 여러 기업과 단체의 홍보 및 PR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QR코드에는 많은 양의 사진과 문자, 동영상까지 담을 수 있어 홍보의 효과성 면에서 매우 유용하다.


또한 이 코드는 스마트폰으로 검색이 가능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더욱 효과적이다

서대문 보건소는 서울시 최초로 지난 2월28일부터 이 QR코드를 사용해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각종 사업의 홍보물,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함께 표시하고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주민을 위한 열린 보건소 사업인 토요가족 건강관리 사업은 물론 금연, 절주, 대사증후군 관리에 관한 보건소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안내를 하게 된다.

홍귀순 지역건강과장은 “서대문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있으며 주민들이 이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QR코드로 홍보를 하게 됐다.” 며 “자세한 안내와 더 많은 정보로 주민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행 기자 : mybrand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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