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15∼3.29(2주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설정 -
환경부는 '11.3.15(화)부터 3.29(화)까지 2주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3.15일(화)은 전국적으로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집중 추진기간」에는 지자체별로 도로․철도변, 하천, 관광지, 등산로, 휴게소 등에 방치되어 있는 묵은 쓰레기 및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며, 금년부터는 보다 내실있는 대청소를 위하여 전국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전국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3.15일(화)에 서울시 소재 중랑천 일원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등과 함께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할 지자체, 새마을운동중앙회(서울시 새마을회), 서울시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40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변, 주변 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며, 더불어, 각 지자체에서도 전국 346개 장소에서 약 61,70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처리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금번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등을 통하여 대국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나부터 먼저”라는 인식전환을 통하여 이러한 범국민 국토 청결운동이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물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범용 기자 : tiragon@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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