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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나해 11월 5일 화요일 † [녹] 연중 제31주간

2024년 나해 11월 5일 화요일 † [녹] 연중 제31주간  복음: 루카 14,15-24 은혜로운 초대에 기쁘게 응답합시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살펴보면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하나의 사이클이 거듭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 측의 열렬한 초대,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 측의 거부, 하느님의 진노, 이스라엘의 회개, 그러나 또 다른 배신과 타락, 그리고 우상 숭배, 그러나 하느님의 크신 자비, 또다시 이어지는 하느님의 초대, 그러나 은혜로운 초대에 대한 노골적인 거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번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의 길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하느님 나라의 큰 잔치를 베풀고 그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은 또다시 그 중요한 초대를 ..

2024년 11월 5일 화요일 † [녹] 연중 제31주간

2024년 나해 11월 5일 화요일 † [녹] 연중 제31주간  복음: 루카 14,15-24 본당 공동체가 하나 되게 하는 가장 완전한 길>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이들이 누구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하느님은 종들을 보내어 사람들을 잔치에 초대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돈에, 어떤 사람들은 명예에, 어떤 사람들은 쾌락에 집착하여 그 초대에 응하지 않습니다.미사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어서 고을의 한길과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 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라고 하십니다. 이전에는 집사람들과 친척들을 불렀다면, 이제는 ‘한길과 골목’으로 나아가라고 합니다. 한길과 골목은 가난한 이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도 자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