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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한마음대회 국회의원 50명 참석, 성공적 개최!

- 국회 의원동산 황톳길에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학영·주호영 부의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조경태 의원 등 50여명 국회의원들 참석 - [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지난 11월 14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의원동산 맨발산책로에서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조경태 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2024 국회의원 맨발걷기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맨발걷기가 질병예방, 건강증진,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국회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학영, 주호영 국회 부의장, 행사의 공동 주최인 신정훈, 조경태의원과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

2024년 나해 11월 17일 일요일 † [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2024년 나해 11월 17일 일요일 † [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복음: 마르코 13,24-32 걷다 보면 발이 더러워지기 마련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는 유달리 목에 걸린 가시 같은 존재,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들이 많습니다. 바로 작고 가난한 이들입니다.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등진 난민들, 이주민들, 재소자들, 환자들, 노인들, 가난한 사람들... 이런 분들을 따뜻하게 품어 안고 동반하려는 교황님의 의지가 대단합니다. 교황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을 총애하시는 당신의 의지를 만천하에 드러내셨는데, 그것은 바로 오늘,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정한 것입니다. 교황님께서 2015년 미국을 방문하셨을 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미국 의회 연설에서 강대국의 횡포를 신랄하게..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 [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2024년 나해 11월 17일 일요일 † [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복음: 마르코 13,24-32 종말의 법칙: 죽음의 법칙을 알면 생존 법칙도 보인다.> 오늘 복음은 세상의 종말에 대한, 적어도 이스라엘의 종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죽음은 생각하기 싫은 주제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묵상할수록 더 오래 살 수 있는 생존의 방법을 터득하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멸망의 징조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무렵 큰 환난에 뒤이어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우선 세상의 한때 잘 나갔다가 망하게 된 여러 사례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그들에게서도 분명 태양과 달, 별이 빛을 잃는 일이 일어났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