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사업 2

환경공단 온실가스인증센터 심사역량, 대폭 강화

UN 지정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검인증 기관인 온실가스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3월 17일부터 모든 CDM 검인증기관은 적격요건을 갖춘 심사원을 확보하고 한층 고도화된 심사 수행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UN이 검인증 기관의 자격요건 및 관리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2005년 교토 프로토콜 발효에 따라 시작된 CDM 사업은 2011년 1월 현재 5,935건이 등록되었고, 그간 CDM 사업의 복잡화·다양화 및 배출권발급에 따른 이해관계의 민감성 등으로 인하여 온실가스 검인증의 투명성, 신뢰성, 공정성의 제고가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UN은 CDM 검인증 기관의 심사능력을 보다 전문화, 고도화하기 위해 검인증기관의 자격요건..

한·태 청정개발체제(CDM)협력의 징검다리 마련

한·태 청정개발체제(CDM)협력의 징검다리 마련 태국 CDM 연수단 방한, 한국 환경부와 협력방안 논의 태국의 정부·기업단체로 구성된 총30명의 CDM사업연수단(「Korea CDM Technical Tour」)이 3월9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양국 CDM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단은 태국의 CDM사업 국가승인기구인 온실가스 관리기구(TGO)를 중심으로 정부관계자와 민간CDM사업 이해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 연수단은 9일 환경부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 CDM 사업장을 방문하고, 12일 국가CDM연구회 정기 워크샵에 참석하여 국내 CDM 이해관계자들과 CDM사업 추진현황 및 연구결과를 공유,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시화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