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

엄마(아빠)나라 언어습득을 위한 언어영재교실 수업 시작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엄마(아빠)나라 언어습득을 위한 언어영재교실’을 전국 9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 21일부터 시작한다. ‘언어영재교실’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출신국 비율, 희망 언어 등을 고려하여 결혼이민자 주요 출신국 6개 언어인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몽골어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다문화가족 자녀(만3세~초등학생)를 중심으로 하되 일반가족의 자녀도 참여 가능하며, 결혼이민자의 배우자 및 시부모 등을 위한 특별반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봄·가을 학기제(학기 당 각 16주)로 운영되며 문화체험을 위한 단기 프로그램, 언어영재교실 경진대회 등 이중언어 교육을 장려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

환경부“기후변화 교육 교재”개발,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

환경부“기후변화 교육 교재”개발,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 저탄소 녹색성장 위한 학교교육 활성화 기대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바탕이 되는 기후변화대응 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용(3~4학년, 5~6학년) 기후변화 교육 보조교재와 교사용 지침서를 개발하여 2009년 새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였다. 금번에 개발된 보조교재는 학생들에게 기후변화를 체계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명실상부한 최초의 전문 교육교재이며 개발 과정에 현직 교사들과 각계 환경전문가들이 참여하고 2개 초등학교에서의 시범교육을 통해 교재 난이도와 내용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기후변화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보조교재는 공통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활동, 기후변화 현상-원인-영향-대응 범주에 따른 학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