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자 2

2025년 1월 27일 월요일 † [녹] 연중 제3주간

2025년 다해 1월 27일 월요일 † [녹] 연중 제3주간  복음: 마르코 3,22-30 성체를 모독한 자에게 회개의 기회가 주어질까?> 오늘 율법 학자들은 건들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듭니다. 바로 성령을 모독하는 것입니다.그들은 “예수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우리가 어떻게 성령과 악령을 구분할까요? 진짜 부모가 주는 것과 가짜가 주는 것의 차이를 알면 됩니다.부모는 자녀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까요? ‘평화’입니다. 그래야 자녀가 착하게 자라 세상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불안’을 준다면 그것은 창조자에게서 오는 영이 아닙니다.이것이 영을 분별하는 가장 완전한 기준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치유를 받거나 마귀가 나간 존재들이 느끼는 것은 기쁨과 평화입..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 [녹] 연중 제25주간

2024년 나해 9월 24일 화요일 † [녹] 연중 제25주간 복음: 루카 8,19-21 결국 가족의 결속력도 하느님의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오늘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께서 핏줄보다도 하느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공동체의 결속력이 더 크다는 말씀입니다.“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우리는 자칫 핏줄이나 지연, 학연 등이 우리 공동체의 결속력을 좌우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그런 것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북한과 같은 사상과 체제 속에서 산다면 가족이 가족을 고발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행복은 관계에서 옵니다. 관계는 공동체를 만듭니다. 우리가 어떤 결속력이 있는 공동체에 머무느냐에 따라 우리 행복이 결정됩니다. 우리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