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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지리산, 설악산 등 12개 국립공원 경제파급효과 연간 2조 1,533억 원 - 한시적 이익추구보다 환경보전에 따른 장기적 공익가치가 더 중요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2년간(2009~2010) 계룡산, 속리산 등 1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한 결과, 연간 2조 1,533억 원의 경제효과와 2만 1,648명의 고용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번 연구는 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월출산을 대상으로 생산, 소득, 부가가치, 고용파급 효과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결과 12개 국립공원은 연간 1조 2,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335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6,24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 1,648명의 고.. 더보기
여름휴가철 전국 국립공원화장실 비데서비스 실시 - 전국 국립공원 34개 화장실에 138개 비데 설치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금년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품격 서비스의 일환으로 가족단위 야영객이 많은 자동차야영장을 중심으로 전국 국립공원 34개 화장실에 138개의 비데(Bidet)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데가 설치된 월출산 천황주차장 화장실 비데가 설치된 설악산 설악동야영장 화장실 지금까지 국립공원 내 공중화장실에는 수세식 좌변기 또는 화변기만 설치되어 있어 비데 이용에 익숙해 있는 탐방객들에겐 불편이 있었다. 공단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비데 설치를 추진하면서 운영결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범용 기자 [tiragon@enviros.co.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