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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경찰서 북한산 등산로에서 안보·보안 캠페인 펼쳐!

은평경찰서(서장 신동호)는 지난 12(토) 오전 북한산 등산로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공동으로 안보·보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신 경찰서장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위원장 국흥대) 및 위원 40여명과 보안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신동호 경찰서장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홍보 해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kr]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지리산, 설악산 등 12개 국립공원 경제파급효과 연간 2조 1,533억 원

- 한시적 이익추구보다 환경보전에 따른 장기적 공익가치가 더 중요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2년간(2009~2010) 계룡산, 속리산 등 1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한 결과, 연간 2조 1,533억 원의 경제효과와 2만 1,648명의 고용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번 연구는 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월출산을 대상으로 생산, 소득, 부가가치, 고용파급 효과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결과 12개 국립공원은 연간 1조 2,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335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6,24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 1,648명의 고..

서울 사대문안‘역사ㆍ문화도시관리기본계획’수립

서울시는 사대문안의 역사ㆍ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역사ㆍ문화 보전과 도시 재생이 조화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사대문안 역사ㆍ문화도시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4월에 본격 착수한다. 기존 문화재 관리 위주로 바라보던 역사ㆍ문화를 도시계획에 적용해 체계적인 보전책을 세우고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사대문안은 6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나라 수도로서 북한산ㆍ남산ㆍ청계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많은 역사ㆍ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이러한 ‘역사ㆍ문화자원’은 도시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최근 파리ㆍ런던ㆍ로마ㆍ북경 등 세계의 도시들은 문화ㆍ창조도시로서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저마다 역사성과 정체성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은 급속한 도시 성장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