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2

2025년 다해 2월 22일 토요일 † [백]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2025년 다해 2월 22일 토요일 † [백]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복음: 베드로 1서 5,1-4 마태오 16,13-19 그 어떤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반석!> 오늘도 예수님의 복음 선포 여정은 계속됩니다. 벳사이다를 떠나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도착하신 예수님께서는, 생각만 해도 마음 든든한 수제자, 언제나 듬직한 반석 같고 큰 바위 같은 제자 베드로를 축복하십니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마태 16 17-18)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사도에게 막중한 임무,..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 [백]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2024년 다해 12월 9일 월요일 † [백]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복음: 루카 1,26-38 원죄 없음: 사흘만 있으면 가죽옷이 준비될 것이란 믿음> 길가에 살면서 핫도그를 파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귀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그러니 가게에 라디오가 있을 리 없었습니다. 눈도 좋지 않아 신문도 읽지 않았습니다.다만 좋은 핫도그를 팔면 많은 사람이 사 먹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핫도그에 들어가는 고기와 빵도 남들보다 크게 했습니다. 고속도로변에 광고판도 세웠고 길가에 나와 “핫도그 사세요.”라고 외치기도 하였습니다. 사업은 나날이 번창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집에 와서 아버지를 돕게 되었습니다.경제를 공부하는 아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