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파주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수업이 3월 2일 금촌반을 시작으로 일제히 개강했다. 파주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은 문산읍, 법원읍, 광탄면, 적성면, 금촌동의 총 5개 지역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부득이하게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 교실은 주2회/회당 2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사전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맞춤형 강의가 가능하도록 해 결혼이민자의 빠른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5개 지역 한국어 교실에는 총 13명의 한국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수업을 돕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한국(생활)문화체험,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